지난 10일 서대문주민이 모인 자리에서 서울특별시의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확인했다.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은 6호선 새절역(시점)과 2호선 서울대입구역(종점)을 경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신촌과 여의도 등을 지나며 총연장은 15.6㎞다. 여기에는 총 16개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서부선 경전철 16개의 정거장 중 103번 명지대역 출구 유치에 대한 논의와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민투심) 심의 통과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지난 9월 개최된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에 대한 「민투심」 심의 결과, 기재부는 서울시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 등 전문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총사업비 반영에 대한 기준과 적용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고 서울시는 해당 내용을 반영한 실시협약안을 추후 재상정 할 예정이다.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김 의원은 『재정 부담 조정 등으로 서부선의 협약이 늦어진데 대해 효율적인 검토를 통해 같은 비용으로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서부선 103번 명지대역 출구 유치 요청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요청한 뒤 『하지만 사업이 더 이상 지체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강했다. 김 의원은 『서대문구 지역구 의원으로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은」 21년 5월 우선협상 대상자(두산건설컨소시엄)를 선정하고 2022년 12월 실시협약(안)을 마련하였으나 지난 9월 열린 기재부 「민투심」 심의 결과에서 총사업비 산정 방식을 개선한 뒤 재상정해 처리하기로 했다.
따라서 서울시는 」23년 말 심의 통과를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 중이다. 「민투심」 통과 이후에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실시협약과 실시설계 추진 후 」24년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