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영케어러 가구 30곳을 대상으로 「풍성한 한가위 이웃사랑 고기선물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는 모자가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부자(父子)가정과 돌봄, 간병, 생계활동으로 힘든 영케어러 가정을 선정해 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교환권과 송편 한과 꾸러미를 선물했다.
홍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장필 위원장은 『다른 복지대상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혜택이 적은 한부모가정에 명절을 앞두고 작은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중증장애인 부친을 돌보는 한 대학생은 『고기와 떡, 한과로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추석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의체는 2022년 동 복지대학을 통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수립한 「우리동네 복지의제」의 일환으로 2년째 이 같은 나눔 사업을 실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