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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1인 가구 남성, 혼자라도 맛나게
sdmnews
2023-09-18 13:32
서대문50플러스센터, 한살림재단·한살림서서울생협 맞손
남성 고독사 문제 취약, 중장년 남성 생활자립위해 지원
서대문50플러스센터 엄영수 센터장, 한살림재단 곽금순 이사장, 한살림서서울생활협동조합 김효진 이사장(사진 왼쪽부터)이 1인 가구 남성 요리 교실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재단법인 한살림재단(이사장 곽금순) 및 한살림서서울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효진)과 업무 협약을 맺고 9월 「한살림과 함께하는 1인 가구 남성 요리 교실: 혼자 더 맛남」을 개설한다.
한살림재단의 「2023 꿈자람 지원사업」 생활 자립 멘토링 분야 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지역사회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요리 교실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대문50플러스센터 「ㅎㅎㅎ부엌」에서 총 8회 열린다.

한살림생활협동조합의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통곡물 밥 짓기부터 양념 고추장, 제철 김치, 명절 음식 만들기까지 다채로운 요리 실습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숲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산책과 나눔 도시락 만들기 활동도 열린다.
구민이거나 관내 근무하는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희망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신청 바로가기 →https:// 50plus.or.kr/sdm/education-detail.do?id=34719809)
최근 협약식에서 서대문50플러스센터 엄영수 센터장은 『한살림재단 지원으로 한살림서서울생활협동조합과 함께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을 위한 특별한 요리 교실을 열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50플러스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단체들과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한살림재단 곽금순 이사장은 『한살림재단은 2021년부터 꿈자람 지원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긍정적 삶의 자세를 지닐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며 『이번 요리 교실이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을 위한 건강한 삶을 위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살림서서울생활협동조합 김효진 이사장은 『한살림서서울생협은 지난해 한살림서울에서 분화해 은평·서대문·마포·영등포·강서·양천·구로·광명시 조합원들이 함께 새롭게 출발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서대문 지역에서도 생명 살림과 밥상 살림을 위한 사회적 실천을 함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장년층은 고독사 비중이 가장 큰 연령층으로 나타났다. 건강·가사·사회관계·경제 등 일상생활 전반에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가운데 특히 1인 가구 남성이 고독사 문제에 취약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은퇴 이후 관계 단절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남성의 생활 자립을 위해 이번 요리 교실 외에도 「중장년심리지원특강-당신의 마음 안녕하십니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한편 서대문구 통일로 484 공유캠퍼스 2층에 위치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 세대의 인식 전환과 인생 설계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활동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문의 서대문50플러스센터
 02-394-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