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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
13일 폭우로 연희동 전기끊기고 축대 무너져
sdmnews
2023-07-28 12:57
성원아파트 등 2000세대 넘는 주택 전기 공급 끊겨 복구
궁동산 인접 주택가 축대 무너져 20가구 46명 대피
지난 13일 내린 폭우로 축대가 무너져 20가구 46명이 대피한 연희동 궁동산 일대 모습이다. 아핌부터 경찰이 출동해 출입저지선을 만드는 등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에 내린 폭우로 14일 새벽 홍제동 안산 부근 가루수가 쓰러지면서 고압선을 끊어 인근 2000세대가 넘는 주택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해당 아파트는 네 홍제금호아파트와 성원아파트로 안산과 인접해 있는 지역이다.
한편 이에 앞서 궁동산과 인접한 연희동 일대에서 축대가 무너져 인근 20가구 46명이 대피했다. 해당 지역은 재개발지역으로 빈집들과 경계에 위치한 주택들이 궁동산자락과 맞닿아 있는 곳이다.

비피해 소식이 전해진 14일 자정, 언론사 차량과 경찰, 소방서 차량등이 인근 일대에 몰리면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서대문구는 피해지역에 적십자 구호물품을 지원받아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전역에는 13일 오후 9시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시는 이보다 앞선 오후 8시께부터 2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대상은 서울시 868명과 자치구 6503명으로 집계됐다.
시내 27개 하천은 출입이 전부 통제되고 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