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북가좌2동 충신교회에서 어르신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를 위해 통장협의회가 김치를 담그는 등 손수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충신교회가 장소를 제공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우리집이 기념품(수건)을 제공했으며, 둔포농협과 자율방재단이 밥과 떡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백미 두 가마를 후원했다.
아울러 서북원지역발전위원회와 북가좌2동 유관단체연합회에서 후원금을 기부했다.
주민 김영숙 씨는 재치 있는 사회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아코디언과 기타 연주, 노래 공연을 선사했다. 이처럼 경로행사를 위한 지역 내 각 단체와 기관, 개인의 협력이 돋보였다.
이성헌 구청장도 행사에 함께해 모범경로당, 모범어르신, 노인복지기여자 등을 표창했다.
한 주민은 『오랜만에 이렇게 큰 행사에 왔는데 신나게 박수를 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니 활력이 생겼다』며 감사를 표했다.
북가좌2동 통장협의회 공성희 회장은 『통장협의회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작은 행복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