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화교협회(회장 손육서)의 2023 춘계 야유회가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택식물원에서 열렸다.
협회는 매년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한국에서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000명 가까운 회원이 참여하는 야유회를 개최해 왔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2년간 행사가 중단돼 아쉬움을 남겼으나 지난해부터 야유회를 재개했다.
한성화교중고등학교에 마련된 버스 17대에 나눠탄 회원 600여명의 회원들은 가족들과 함께 동행하거나 반려견까지 데리고 나와 5월의 푸르름을 만끽했다.
야유회에는 한성화교협회 손육서 회장을 비롯해 주한국타이완대표부 양광중 대표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택식물원에 도착한 회원들은 미리 준비된 도시락을 나누며 즐거운 식사를 마쳤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에는 협회와 후원사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회원들에게 돌아갔다.
한성화교협회 손육서 회장은 『코로나 19로 만나기 어려웠던 회원들을 다시 야유회를 통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한 뒤 『5월 춘계 야유회를 마음껏 즐기고,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한국타이완대표부 양광중 대표는 『건강한 어르신들을 만나니 마음이 푸근해진다. 오늘은 아무 걱정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한성화교협회의 회원 대부분은 서대문구에 소재한 한성화교중고등학교를 줄업하고 서대문에 거주해 4대를 이어오고 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