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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문화발전소, ‘가상이상(假想以上)’ 시즌 3,
sdmnews
2023-05-15 20:03
5월 20일까지 해외 영화제 선정된 우수 VR 작품 선보여
공연장부터 스튜디오 창까지 VR 작품으로 채워
신촌문화발전소 「가상이상(假想以上)」 시즌 2」 모습
신촌문화발전소 공연장과 스튜디오 창에서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8시에 가상현실(VR) 프로젝트 「가상이상(假想以上)」 시즌 3」을 개최한다.

「공진화」, 「공감각」, 「공동체」라는 세 가지 핵심어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환경 속 세상을 감상할 수 있는 VR 작품을 상영한다.
▲곤드와나 ▲미지의 생명체 ▲그래비티 ▲움 ▲리플레이스먼트 ▲이향정: 기억으로 만든 집 등 6편을 엄선해 「퍼플 존(Purple Zone)」과 「옐로 존(Yellow Zone)」에서 6일간 각각 40회씩 상영한다.

「옐로 존」은 신촌문화발전소 2층 스튜디오 창에 마련되며 70분 동안 곤드와나(Gondwana)와 미지의 생명체(Biolum)를 감상할 수 있다.
「곤드와나」는 호주의 데인트리 열대우림을 배경으로 고대 나무와 희귀 동물이 살아 숨 쉬는 광대한 숲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미지의 생명체」는 심해 생물의 아름다움에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관객이 직접 잠수부가 돼 바닷속 미지의 존재와 우주의 경이로움을 목격한다.
「퍼플 존(Purple Zone)」은 신촌문화발전소 지하 2층 공연장에서 운영되며 그래비티(Gravity VR), 움(MOWB), 리플레이스먼트(Replacements), 이향정: 기억으로 만든 집 등 4편 중 3편 선택해 50분간 체험할 수 있다.

「그래비티」는 땅이 없는 초현실적인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의식주·문명·폐허 등 모든 것이 끊임없이 낙하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움」은 어머니와 태반으로 결속된 아이 사이의 무한한 생명의 연쇄와 사랑을 보여준다.

「리플레이스먼트」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가상 동네에 살고 있는 자바니즈 가족의 이야기로 1980년대부터 2020년까지 혼잡한 도시의 환경적·정치적·문화적 변화를 관조한다.

「이향정: 기억으로 만든 집」은 잦은 이사로 제대로 정착할 수 없는 삶을 살았던 주인공이 아버지의 낡은 집 「이향정」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집을 짓는 과정을 보여 준다.
마지막 날인 5월 20일 저녁 7시에는 최신 VR 콘텐츠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 「가상이상 TALK」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간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신촌문화발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한 회차당 2만 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민에게는 50%가 할인된다.

서대문구 신촌에 위치한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의 신촌문화발전소
 02-330-4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