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교부녀총회(韓國華僑婦女總會 회장 서려안)의 국제어머니날 경축대회가 지난 5월 14일 한성화교중학교에서 열렸다.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대만대표부 양광중 대표 부부와 한성화교협회 손육서 회장,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위원장인 김영호 국회의원(서대문을), 서울시의회 이승미 교육위원장(서대문3선거구)과 상품을 협찬한 다온메디컬 김준서 이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한성화교학교에서 역사 교사로 정년퇴임 한 서려안 한국화교부녀총회장은 『우리 한국화교부녀총회가 결성된 지 올해로 30년이 넘었다. 지난 시간 동안 한국에 살고 있는 부녀회원들의 친목도모를 통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의지할 수 있는 큰 힘이 됐다』면서 『올해로 25번째 열리는 대회를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대만대표부 양당중 대사는 『한국과 100년이 넘는 인연을 맺고 있는 우리 대만국민들의 어머니들의 모임인 한국화교부녀총회의 국제어머니날을 축하한다. 모두 건강하게 오래동안 뵐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행사에 찬조 및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성화교협회 손육서 회장은 『어머니와 여성의 힘이야 말로 세계를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 우리 한국화교부녀총회 여러분들의 에너지가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것이라 믿는다』며 행운을 기원했다.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시당 위원장도 『100년이 넘는 이웃인 대만의 여성화교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돼 기쁘다. 초기 화교분들의 자녀들과 친구로 지냈었다. 앞으로도 화교여러분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가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행사자에는 대형 LED TV와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선물이 마련됐으며, 추첨을 통해 각 회원들에게 골고루 나눠졌다.
노래자랑 등 흥겨운 시간으로 마무리 된 한국화교부녀총회 국제 어머니날 경축대회는 내년에 또다시 만날 것을 기원하며 마무리 됐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