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한국신문학지 문학인들의발자취 담아
sdmnews
2023-04-26 18:39
한국문단의 ‘새바람’ 목표로 1994년 발족
통권 30호 자축행사 열고 낭독시간 가져
지난 23일 연희동 소재 하니앤손스 루프탑에서 열린 한국신문학지 30주년 기념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민이들과 내빈들. 아래줄 왼쪽 세번째가 김영순 회장이다.
한국신문학인협회(회장 김영순)가   한국신문학지 30호의 출판기념회를 지난 23일 연희동 소재 하니앤손스에서 열었다.
오승영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는 지난 30년 가까이 한국신문학인협회원으로 활동해 온 회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1994년 문학인 18명이 모여 한국문단에 새바람을 일으키자는 목표로 창립한 한국신문학인 협회는 1995년 통권 1호를 발간한 이래 올해까지 30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지난 2020년 회장에 취임해 10대와 11대 회장으로 활동중인 하니앤손스 김영순 대표는 『30년전 어느날 아름다운 꿈을 꾸며 시작한 한국신문학지가 어느덧 창간 30돌을 맞았다』면서 『실로 벅차고 자랑스럽다. 오랜 시간이었지만, 또한 찰나와 같은 순간 속에서 지금은 떠나고 없는 여러 문우 선생님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삼가 명복을 빈다』는 아쉬움도 전했다.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온 한국신문학지에는 그래서 먼저 떠나신 문우를 위한 추모의 글과 유고수필도 수록됐다.

김영순 회장은 회원들과 내빈을 소개했다. 30호 출판기념회에는 김동림, 김미정, 이선희 고문과 김인옥 시낭송가, 남복희 국방홍보원 아나운서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회원들은 자신들의 자작시와 수필 등 작품을 낭독하며 한국신문학의 영원한 미래를 기원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