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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촌을 넘어 세계의 신촌으로’ 비전 선포
sdmnews
2023-04-26 18:35
신촌상가번영회 21일 발대식 갖고 공식 출범 선언
김봉수 회장“상인의 목소리와 정책 담는 그릇으로 자리할 것”
신촌상가번영회 발대식에서 회장단들이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신촌상가번영회 김봉수 회장.
신촌상가번영회(회장 김봉수)가 발대식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지난 21일 신촌동 자치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김용일, 문성호, 정지웅 의원과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 이용준 운영위원장, 이진삼, 강민하 의원, 현대백화점 유희열 지점장과 신용보증재단 서대문지점 김동우 지점장이 신촌지역 직능단체장들과 함께 내빈으로 참석했다.

김봉수 회장은 내빈소개 후 인사말을 통해 『신촌에서 태어나 지난 10년간 신촌동 의 크고 작은 일들에 참여 해 왔다. 상가번영회 준비기간은 6개월 정도 소요됐고, 수시로 상인 여러분과 만나며 회의를 통해 모든 과정마다 주민과 상인여러분의 도움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신촌상가번영회가 상인여러분의 목소리와 정책을 담아가는 그릇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19명의 번영회 운영진과 각 분야별 자문위원들을 화면을 통해 소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축사에서 『3000여개 가까운 매장이 운영중인 신촌의 각 상가별 특성을 살려 어떻게 조화롭게 연결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서 『최근 이대 쪽의 지구단위계획을 풀어 어느 업종이든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최근 도심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이 곧 국회를 통과할 예정이어서 신촌지역을 관통하는 경의선을 지화하 한다면 신촌의 철도부지인 1만여평 면적에 상업시설과 산학공동연구단지를 만들어 연구인력이 들어올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신촌에도 복합청사가 신속히 필요하다. 다행히 창천어린이집이 이전해 자치회관으로 리모델링돼 행사를 할 수 있었다』면서 『구의회에서도 신촌 발전을 위해 꼼꼼히 챙기겠다』고 인사했다.
발대식을 통해 「한국의 신촌을 넘어 세계의 신촌으로」를 비전으로, 「모두의 꿈이 이루어지는 신촌」을 슬로건으로 내건 신촌상가번영회는 핵심과제로 ▲청년, 외식산업을 중심으로 한 창업을 통해 발전하는 상권 ▲전세계인이 찾아오는 한국대표 관광상권 형성을 목표로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서대문구와 함께 ▲연세로 중심 교통체계 전면개편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종상향 추진 ▲신촌 상권내 주차장 확보를 통한 활성화 ▲축제 및 클럽문화 건전육성을 ▲로컬브랜드 상권강화 ▲신촌사랑상품권 발행 등을 협력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