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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감독 "영원한 농구인, 최고의 농구단 키워 내겠다"
sdmnews
2023-04-11 13:52
서대문구청 여자실업농구단 출범, 5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 첫 출전
서대문 시작해 봄 행사에서 주민들과 만나고 있는 서대문구청 여자 실업농구단 박찬숙 감독과 선수들.
박찬숙 감독(64)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실업농구단이 지난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박 감독 외에도 손경원(54)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코치로, 정지연(27) 전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트레이너가 트레이너로 합류했다.

선수단은 국내 여자프로농구단 출신인 정유진(30·포워드), 홍소리(27·포워드), 김해지(26·센터), 강주은(21·포워드)과 고교 및 대학 선수 출신인 임현지(21·가드), 조은진(20·센터), 김나림(20·가드), 강다현(19·포워드) 등 8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날 창단을 위해 올해 1월 준비위원회를 구성(1. 18.)하고 박찬숙 감독을 선임(1. 31.)했으며, 지난달 입단 테스트(2. 20.)를 거쳐 선수를 임용(3. 2.)한 뒤 곧바로 훈련에 돌입했다.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은 적은 있지만 단일 구단 지휘봉을 잡은 것은 처음인 박 감독은 『여자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구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싶다』며 『농구를 간절히 하고 싶지만 뛸 곳이 없던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영원한 농구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농구단을 키워 내겠다』고 말했다.

농구단은 올해 전국실업농구연맹전(5. 19.∼5. 21. 경북 김천)을 시작으로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7. 25.∼8. 7. 전남 영광)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10. 13.∼10. 19. 전남 목포)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