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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 ’ 안전한 마을 위해 주민들 다시 뭉쳤다
sdmnews
2023-04-08 08:42
신촌생활안전협의회 코로나후 첫 회의 열고 조직 재정비
인근 공사 현장, 대현소공원 돌며 스매싱 범죄예방 캠페인
신촌생활안전협의회원들이 코로나 이후 첫 모임을 갖고 조직을 재정비했다. 사진은 스토킹, 데이트 폭력없는 신촌 현수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회원들.
신촌생활안전협의회원들은 대현소공원등 마을 일대를 돌며 스매싱 범죄예방과 관련한 전단지를 배포했다.
신촌생활안전협의회(회장 안종석)올해 첫 회의가 지난 3월 25일 신촌지구대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스토킹, 스매싱 등 범죄예방을 위한 캠패인을 비롯해 마을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신촌생활안전협의회는 코로나 이후 첫 회의를 통해 신규회원을 위촉하고 조직을 정비했다.
안종석 회장은 『신촌지구대 최진영 소장님 부임시절 만들어진 생활안전협의회가 다시 재부임하신 최진영 소장님과 함께 새롭게 활동하게 됐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소장님과 함께 모든 회원님들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고 인사했다.

신촌지구대는 강철구 변호사, 애드코리아 이재합 대표 등을 신규 회원으로 위촉하고 스매싱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첫 회의를 마무리 했다.
한편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경찰제를 정착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상반기부터 구축돼 온 조직으로 지역주민들이 지역경찰의 업무에 협력할 수 있는 체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각 지구대 단위로 구성된 경찰협력단체를 말한다. 

서대문구에는 신촌지구대를 비롯해 가좌, 홍은, 연희 등 지구대에서 생활안전협의회를 꾸려오고 있으며 간담회 개최를 비롯 경찰 근무지원과 각종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단체들과 달리 예산이나 행정적 지원이 전무한 상태여서 회원들은 회비를 걷어 현수막과 조끼 제작 등을 자비로 부담해오고 있다.

신촌지구대 안종석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자비로 다양한 활동을 해 왔지만, 코로나 이후 자영업을 하시는 회원들의 상황이 어려워져 올해 보임부터는 회비도 줄여 긴축해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다른 단체들과 달리 각 동별 주민들의 안전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생활안전협의회에도 일부라도 예산 지원이 된다면 보다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모인 안전협의회원들은 이대 오피스텔 골목과 공사장 현장 및 대현소공원을 방문해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스매싱 예방을 홍보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