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아파트단지 입주에 따른 무악재 고개 일대 정체와 관련해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홍제1.2동)이 신호 체계 개선등 대안을 마련했다.
서대문구의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강민하 의원은 『무악재 고개 방면으로 서대문푸르지오가 신규 입주를 시작하면서 이 일대 통일로 정체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통일로 일대는 출퇴근 시간 뿐 아니라 24시간 상습정체지역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야기돼 왔다. 특히 은평뉴타운 뿐 아니라 통일로 주변에 신규 아파트단지들이 생기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들 도로 기능이 사실상 마비 상태인 악성 정체구역으로 민원이 지속돼 왔었다.
이에 강 의원은 『홍제·무악재 일대에도 지속적으로 신규 아파트단지들이 조성되면서 이 지역 정체는 계속 가중되고 있는데 지자체와 서울시는 손을 놓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단지별로 통일로 진출입 시 혼란도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단지 앞에 불법 U턴도 늘어나면서 위험은 물론 민원도 심한 만큼 이에 대한 단속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현재 통일로는 2차선(버스중앙차로 제외)이다보니 우·좌회전시 정체가 가중되고 있는 상태로 단지별 진출입로에 대해 신호체계 모니터링 후 교통 불편 완화를 위한 대안이 시급한 상태다.
이 같은 강 의원의 지적에 서대문구청 해당 부서는 『문제 개선을 위해 서울경찰청과 서울시에 적극 요청했으며 일부 개선 및 신호체계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불법 U턴 차량을 적극 단속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좌회전 시 U턴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은 『구에서는 교통 혼잡과 민원을 줄일 수 있는 신호체계 변경 등을 연구해 주시길 바라며. 나아가 구와 서울시가 함께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