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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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봄날, 나물국 한 그릇 어떠세요?”
sdmnews 김지원 기자
2012-05-29 13:26
강원도 봄나물 특산물 장터 열려
쌉싸름한 봄나물을 시식하고 있는 주민
강원도 봄나물 장터가 이달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구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5시까지 매일 진행된 이번 장터는 봄나물을 비롯 황태, 오징어, 코다리, 옥수수, 젓갈 등 청정 지역 강원도에서온 친환경 특산물이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며 판매됐다.

가장자리에 위치했던 젓갈 부스는 자리의 불리함에도 불구 손님이 몰려 이틀 간 준비 상품이 거의 다 소진됐다고 업체 참가자는 전했다. 이들의 경우 평균 20% 할인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했다고 말했다.

새우젓 경우 500g에 3000원 선에 판매됐는데 이 경우는 거의 원가판매에 해당한다. 오가피 새순 나물 등 희귀 농수산물의 시식코너와 요리법 등도 즉석에서 이뤄져 5시 폐장이 다가오는 시간에도 행인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서대문구-강원도 자매결연을 계기로 이뤄진 이날 마당 행사를 찾은 한 주민은 『질 좋고 가격 우수한  건강 농·수산물을 자주 소개해 주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