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어르신들의 위생과 정신건강을 위해 목욕비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면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한달에 한번도 목욕이 어렵기 때문에 월1회 대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쿠폰을 지급한다면 삶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 전국 45개 지자체가 조례를 통해 이미용비용까지 지원하고 있다.
서대문구의 경우 65세 이상 5140명 70세이상 3883명, 75세 이상 2872명 80세 이상 1887명으로 기준을 정해 월 1~2회 목욕비를 구 예산을 감안해 지원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검토 부탁드린다.
Q2.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열풍이 불고있어 불광천변에 9홀 정도의 파크골프장 건립을 제안한다. 해당부서에서는 보행자 안전문제로 부정적인 답변을 했지만,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은 골프경험을 하지 못한 구민들에게 더 없이 좋은 생활체육의 기회가 될 것이다. 파크골프장은 전국에 400개가 운영중이며, 불광천에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1개홀만 우선 연습장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1000만원이 예산을 책정했다. 우선 시범운영후 보행자안전에 문제가 없다면 확대를 검토해달라.
이성헌 구청장 답변
내년부터 71세 이상 어르신 3000여명에 1월2회 목욕권 제공
불광천변에 1홀 연습장 우선 조성, 타 부지 검토할 것
A1. 어르신목욕비지원은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 있다.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인 만큼 내년부터 71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대중목욕탕과도 협약을 통해 1000원정도 할인을 받아 6000원씩 가격을 책정해 1인당 2매씩 지원할 경우 약 2억16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범사업 후 성과에 따라 확대운영을 검토하겠다.
A1. 불광천 파크골프장 역시 좋은 제안이다. 남녀노소 3대가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이어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서대문에는 공간이 없어 우선 내년에 백련산 자락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당초 6홀을 계획했으나 8억원으로 증액해 9홀로 9월까지 조성을 완료하게 된다.
불광천 역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지만, 현실적으로 10m~40m까지 전장을 확보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불광천은 물이 흐르고 있고, 자전거 도로도 있는데다 둔치의 폭이 6~7m 밖에 안 돼 9홀을 만드는 것은 물리적으로 규모를 충족하지 못한다. 또 연간 10~20회정도 장마기간에 침수되는 구간이어서 올해도 14차례나 물이 잠겨 통행이 제한됐다.
불광천 역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지만, 현실적으로 10m~40m까지 전장을 확보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불광천은 물이 흐르고 있고, 자전거 도로도 있는데다 둔치의 폭이 6~7m 밖에 안 돼 9홀을 만드는 것은 물리적으로 규모를 충족하지 못한다. 또 연간 10~20회정도 장마기간에 침수되는 구간이어서 올해도 14차례나 물이 잠겨 통행이 제한됐다.
하천법 46조7호의 금지행위에도 저촉이 되는데 연습장으로 1홀정도 운영하도록 해보고 다른 부지도 물색해보도록 하겠다.
<요약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