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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 수련 후 자주 걸리던 감기가 사라졌어요”
sdmnews 김지원 기자
2012-05-29 13:24
구청장기 검도대회 27일 개막, 성황리 마쳐
검도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련을 펼치고 있다.
정신수련과 체력단련에 좋은 검도, 초등 저학년부터 일반부까지 남녀노소 운동으로 손색없음을 보여주는 현장에 다녀왔다.

서대문구 검도연합회(회장 이한식)가 주관하는 서대문구청장기 검도대회가 지난 27일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체육회관 3층을 4경기장으로 나누어 진행한 이 날 행사에는 세검관, 연무관, 장안관 등 많은 검도체육관에서 단체로 참가했다.

문석진 구청장, 서대문구생활체육회 이한식 검도연합회장 서대문구 생활체육회 박동빈 회장이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고등부, 초등 1·2년부, 일반부 선수들이 돌아가며 겨루기를 실시해 약 4시까지 진행 됐다. 

오문식 문화체육과장은 『경기내용에 따라 일찍 끝나기도 연장되기도 하며, 자기 차례일 때 자리를 이탈한 학생도 있어 찾다 보면 경기시간이 늘어난다』며 대회 현장감을 전해줬다.

이날 참가자 서종흔 어린이(동대문구 장안동 거주, 초등2년)의 경우 『검도 수련한지 1년정도 됐다. 규칙적 생활을 하게 됐고 면역력이 길러져 감기에 잘 안 걸린다』고 검도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화여대에 근무하고 있는 곽인 씨로 『대회가 있다는 걸 한 달전 알게 됐지만 자극을 받고자 출전하게 됐다』며 검도를 시작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참가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또, 그동안은 태권도를 오래 수련해왔는데 나이 먹으며 힘에 부쳐 다른 건강관리법을 고민하다가 검도를 선택하게 됐다는 곽 씨는 『퇴근 후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운동도 하고 멋지고 좋은 관원들,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알게 돼 일상이 활기차다』며 검도수련을 강력히 권했다.

5학년 언니의 출전을 보려고 할아버지와 함께 찾아온 유치원생들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