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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폭포마당 수변 카페 준공,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첫발
sdmnews 옥현영 기자
2022-11-24 20:43
예산 19억5000만원 투입, 뮤직카페, 북카페, 음악마당, 등 조성
이성헌 구청장 “홍제천·안산과 연계한 서울명소, 문화공간 발돋움”
주민들 “서울의 또다른 수변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기대”
홍제천 수변카페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홍제천 폭포마당 수변카페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준공식에는 홍제천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참석해 수변카페를 둘러봤다.
수변카페에서 내려다 본 홍제천 폭포
지난 11월 11일 서울시의 지천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1호수변카페 준공식이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진행됐다.
낡은 창고와 주차장이었던 현장은 사업 추진 10개월여 만에 뮤직카페(291㎡), 북카페(68㎡), 음악마당(603㎡), 주차장(43면), 디자인울타리(92m), 방송설비와 조명시설 등으로 꾸며진 카페로 새롭게 조성됐으며 주변 환경도 정비됐다.

준공식에는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해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과 서대문구이회 이용준 의회 운영위원장, 김덕현 행정복지위원장, 서호성 재정건설위원장, 이진삼, 박경희, 홍정희, 안양식, 박진우 의원등이 참석했다. 
안전치수과 시희식 과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준공식을 앞두고 수변카페와 관련해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한 뒤 수변카페의 규모와 조성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수변카페는 인근 주차장 43면이 도시관리공단에 위탁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총 19억 5000만원의 사업비 중 서울시 특별교부금 19억원과 서대문구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물길에 따른 휴식과 여가 공간을 만들어 시민의 삶에 문화와 감성이 흐르게 하겠다」는 취지 아래 서울시가 사업 구상과 예산을, 서대문구가 공사와 운영을 맡았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첫 결실인 이곳을 주변의 홍제천 및 안산과 연계해 아름다운 조망과 휴식, 문화가 있는 서울의 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한 뒤 『멋진 수변카페에서는 차를 마실 수 있는 휴식공간 뿐 아니라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업그레이드 된 멋진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도 『수변카페 준공을 축하하며 주민들의 또다른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참석한 내빈들은 테이프커팅을 통해 준공식을 마무리 한 뒤 카페 내부를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다.
한편 서대문구는 수변 공간이 다채로운 일상과 문화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관내 불광천에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서울시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