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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선경전철 착공지연행위등의 진상규명 특위 구성
sdmnews 옥현영 기자
2022-11-18 14:53
위원회 구성 완료, 김양희 위원장 선임, 102번 역사에 진실 규명 예고
주민갈등, 서부선 착공지연 방지 목적, 더불어민주당으로만 특위구성
국민의 힘 “서부선 진상규명 함께 해야” 반발했으나 참여 포기
지난 10월 28일 임시회 폐회 직후 열린 서부경전철 진상규명 특위 1차 회의를 통해 김양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양희 위원장.
 서대문구의회 2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보류됐던 서부선 경전철 착공지연행위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등 이와 관련한 3건의 안건이 지난 10월 28일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윤유현 의원은 제안 이유에 대해 「도시철도사업은 주민의 이동편리성과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주요한 사업이며 상대적으로 도시철도 서비스가 취약한 서대문구는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관계가 특히 높다」고 밝히면서 「2008년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기본계획으로 수립된 서부선 경전철 구축 계획은 2015년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변경 등을 통해 당초 계획대비 변동사항 없이 추진중임을 공식화 했음에도 서대문구청장을 보좌하는 특별보좌관과 관계부서가 102번 역사 위치가 서대문에서 은평구로 변동되어 원상복귀가 필요하다는 특정민원인의 주장에 공감 사실관계 검토 없이 통장회의 등 주민을 움직여 서명조례를 받음으로써 여론을 호도해 경전철 조기착공에 심각한 차질을 초래할수 있게 됐다」면서 특위구성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와함께 특위는 통장회의 개최를 명분으로 민선8기 구청장 취임식 참석에 통장을 동원한 의혹이 있는바, 반복되는 유사사례 재발과 관련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정치적 오해를 불러일으킬 관행을 근절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서부선경전철 착공지연행위등의 진상규명에 대한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7인 이내로 구성하며 의결일로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별위원으로는 대표발의자로 나선 윤유현 의원을 비롯해 김덕현, 박경희, 이종석, 서호성, 김양희 안양식 의원등 7명으로 전원 모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다.
이를 두고 특위 구성에 대해 반대의사를 밝혔던 일부 국민의 힘 의원들은 『특위 구성안에는 반대했지만, 서대문구의 주요 현안인 서부선경전철과 관련한 진상규명에는 국민의 힘 의원들도 참여해야 한다』며 위원참여를 제안하기도 했으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본회의에서는 일단 위원을 구성하고, 사보임을 통해 위원을 변경할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후 서대문구의회 국민의 힘 의원들이 의견을 모은 결과 특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특위구성은 더불어민주당의원들로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특위위원 변경시 임시회를 다시 개최해야 한다는 이유로 서부경전철 특위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만으로 이끌어가게 돼 이후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부선경전철 착공지연행위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위는 지난 10월 28일 폐회 직후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양희 의원을 선임하고 11월 3일 2차 회의를 통해 앞으로의 일정과 증인채택 건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