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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날’ 그림으로 남겨
sdmnews
2022-10-07 09:17
남가좌1동 어르신 그림 그리기 대회 70명 참가해 20명 수상 올해로 6년째 진행,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기회와 경험 제공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의 ‘제6회 어르신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가좌1동(동장 석도현)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특화 사업으로 「제6회 어르신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협의체는 노년 세대가 어린 시절의 추억 등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삶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6년째 이 행사를 열어 오고 있다.
대회 참여자들은 그림 그리기 도구와 설명서를 전달받은 뒤 각 가정에서 「내 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날(즐거운 날, 행복한 날)」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모두 70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0명(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5명, 장려상 10명)이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협의체는 입상하지 못한 50명에게도 추석 상품을 증정했다.
「50여 년 전의 신혼여행」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대상을 받은 김 모 할머니는 『일주일간 그림을 그리며 남편과 대화도 많아졌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가좌1동 마봄협의체 홍기윤 위원장은 『물품이나 물질적인 지원보다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회상하며 스스로 몰입하고 또 끝까지 마무리 하면서 성취감을 맞볼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께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해드린 것 같아 보람되다』고 말했다.
석도현 남가좌1동장은 『많은 주민과 어르신들의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그림 작품을 동주민센터에 전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