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구 대표적 지역주간신문 160개사의 연합체로 창립31년의 전통을 지닌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제19대 중앙회장에 경북 봉화일보 권영석 대표가 당선됐다.
한국지역신문협회 제19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병옥, 화성신문 대표)는 7월말 충남 아산에서 후보자등록 자격심사를 거쳐 주간신문인 봉화일보 권영석 대표의 회장 당선을 의결하고 당선증을 수여했다. 권영석 신임 회장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8월1일 취임식을 가진 권영석 중앙회장은 우『언론환경은 SNS를 비롯한 여타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독자감소, 광고매출 축소 등 심각한 경영난을 맞고 있으며 특히 시군구 단위 지역신문은 해당 지역에서 실질적인 독자 숫자가 가장 많고 역할도 가장 크지만 중앙일간지와 지방일간지 사이에서 존립 자체를 위협받고 있는 실정』임을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권영석 중앙회장은 ▲정부광고법 개정을 추진 ▲도시계획법 선거법 등 각종 법률에서 고시공고와 관련 의무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일간신문 등」을 「일간신문, 주간신문 등」으로 개정 등 각종 법률상 지역신문 차별조항을 폐지 ▲중앙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 대기업체 등을 상대로 전국의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한국지역신문협회의 전통인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 지역신문 가족 합동연수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를 통한 회원사 단합과 대내외적인 지역신문 권익향상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8월 초 임기를 시작한 권영석 신임 회장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북 봉화군 정자문화생활관에서 시도협의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앞으로 전개할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한국지역신문협회 시도협의회장 연석회의에는 정태영 직전회장(목포투데이 대표)를 비롯 서울, 경기,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전남 등 각 시도협의회장이 전원 참석해 부회장단 및 이사회 구성과 발행인 편집국장 합동연수회 개최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며 새로 출범한 권영석 회장 체제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1991년 1월 9일 뉴스를 통해 국민의 기본권 충족과 지역공동체를 지향하는 언론단체를 기치로 창립한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시군구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200개사 1000여명의 기자가 1천만명의 독자를 대상으로 총200만부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