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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동 점포수 감소폭 서대문14개동중 2번째로 많아
sdmnews 옥현영 기자
2022-09-16 18:40
서대문구 상업점포 생존율 등 조사, 구체적인 자료 제시
대학생 공동행동측과 면담자리 통해 교통체계 전환 논의
서대문구가 조사한 점포수 감소추이도에 대한 결과다.

<1면에 이어>
「대중교통전용지구 운영이 신촌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므로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연세로가 위치한 신촌동의 경우 최근 상업 점포의 5년 생존율이 32.3%로 서대문구 14개 동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신촌동의 점포 수는 2019년 3715개에서 2021년 3593개로 3.3% 감소했는데 서대문구 14개동 중 감소폭이 2번째로 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021년 한 해 동안의 개업 및 폐업 점포 수 분석에서도, 서울시 전체로는 개업이 폐업보다 2,467개, 서대문구 전체로는 개업이 폐업보다 42개 많았던 것에 비해 신촌동은 개업 322개, 폐업 413개로 관내 14개 동 가운데 가장 많은 91개가 줄었다고 덧붙였다.
이 통계는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와 「서울시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분석」 자료에 따른 것으로, 연세로가 위치한 신촌동은 5년 생존율과 점포수 증가율이 모두 서울시 평균보다 낮고 관내 14개 동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어서 「상권 쇠퇴 관리 정책」이 필요한 곳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서울연구원이 2020년 11월 발표한 연구보고서 「걷는 도시, 서울 정책효과와 향후 정책방향」결과 서울의 유일한 대중교통전용지구인 연세로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객의 하루 통행량이 2011년 2만3283명에서 2018년 2만5977명으로 이전보다 11.6%증가했고, 연세로 주변 상권 매출액 2017년 2분기 기준 40억5693만2000원에서 2018년 44억6404만6000원으로 동기 대비 10% 상승 등의 결과와 상충하고 있다는 결과를 내 서대문구의 조사결과와 상충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경찰에 대한 교통 심의 의뢰와 서울시와의 협의를 추진하는 한편 오는 7일 설문조사 세부 결과를 비롯해 입장을 표명하고, 이튿날인 8일에는 대학생 공동행동 측과 면담하는 자리를 가진다는 계획이다.
구는 연세로 교통체계 전환을 추진하는 주된 요인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촌 지역 상인들의 바람이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여야 후보를 막론하고 연세로 개편의 필요성에 대해 기본적인 공감을 이룬 것에서도 볼 수 있듯 다른 이유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