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맞아 서대문 관내 4개동에서는 얼음땡캠페인을 진행한다.
7월8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진 얼음땡 캠페인은 지역 기부자의 통한 아이스팩과 얼음물을 모아 더위에 지킨 이웃에게 시원함을 나누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호평을 받은바 있는 홍제3동은 올해도 이어 「얼음땡 사업」을 진행한다.
후원을 원하는 주민은 아이스팩과 물을 모음박스에 넣어준 후 넣은 수량만큼 나뭇잎스티커를 붙인다.
이 박스에 담긴 얼음물은 더위로 힘든 이웃을 위해 나눈다.
홍제3동 자원봉사센터 김동숙 캠프장은 『3년째 얼음땡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나 인근 인왕중학교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설명한 뒤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6일 마무리 되는 얼음땡 사업에는 올해 서대문구에서는 홍제3동을 비롯해 천연동, 남가좌1동, 홍제2동 등이 참여했다.
한편 서울시는 아이스박스와 안내현수막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5개 구마다 3~4개 동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