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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구청장 인왕시장서 취임식 갖고 민선 8기 시동
sdmnews 옥현영 기자
2022-07-07 16:37
서북부권 랜드마크 조성 및 전통시장 특화개발 청사진 담아
‘5플러스 정책’과 ‘8대 찐 프로젝트’ 등 민선 8기 비전 공유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주민에게 추진사업 계획 전해
지난 7월 1일 홍제동 인왕시장 앞 무대에서 열린 이성헌 구청장이 취임식에서 주민대표들과 함께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1일 오후 취임식에서 미래 서대문의 청사진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민선 8기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취임식에는 5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행사장 앞과 주변 도로를 가득 매운채 취임식을 지켜봤다.
홍제3동 인왕시장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진 취임식에 앞서 이성헌 구청장은 20여 분간 인왕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의 건의와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공약 의지를 다시한번 밝혔다.

이례적으로 구청장 취임식을 전통시장 앞 무대에서 진행한 이성헌 당선자는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낙후되고 변화되지 못한 홍제동 일대의 변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취임식에 반영했다.
실제 이 당선인은 인왕시장과 이곳 인근 유진상가 개발을 통한 서울 서북부권 랜드마크 조성, 관내 전통시장별 특화개발과 소상공인 집중 지원 원스톱 서비스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안했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속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서울시의회 송주범 정부무시장을 비롯해 서대문구 노인회 김정진 회장과 추계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총장, 서울시의회 정지웅, 문성호, 이승미, 김용일 의원,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주이삭, 이진삼, 이경선, 김덕현 강민하, 박경희, 이종석, 서호성, 이용준, 박진우, 윤유현, 김양히, 안향식, 홍정희 의원등 6.1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지역 정치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우상호, 김영호 국회의원은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했고 이임한 문석진 구청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송주범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정치인이기 이전에 서대문구의 주민이다. 이번에 서울시의 정무부시장을 맡아 이성헌 구청장과 함께 서대문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을 모아 지원하겠다』고 말해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축사에 이어 이 당선인이 지역상인과 어린이, 청소년, 주부, 교사, 의료인, 소방관 등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면서 취임식 본 행사가 시작됐다. 함께 입장한 주민대표들은 단상위로 올라와 이성헌 구청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 당선인은 취임사를 대신해 프리젠테이션 형태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국가시책 구현을 위해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는 한편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구정의 주요 지향점을 밝혔다. 비전에 대한 설명에는 주요 공약 사항인 「서대문을 바꾸는 5플러스 정책」과 「8대 찐 프로젝트」가 담았다.

이성헌 신임 구청장이 펼쳐나갈 서대문구의 「5플러스 정책」에는 ▲서울시 「신통기획」과 「모아타운」을 통한 재개발 신속 지원 ▲경의선 지하화와 이에 따른 유휴지 개발 ▲홍제천·불광천 주변 「수변감성도시」 조성 ▲유진상가 일대 서울 서북부권 랜드마크 조성 ▲신촌 일대 「신대학로」 조성 등이 담겼다.

「8대 찐 프로젝트」는 경제, 복지, 교육, 교통, 개발, 일자리, 문화, 주거 분야의 혁신을 위한계획의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발표됐다.
한편 신임 이 구청장은 7월 1일 새벽 청소를 마친 후 인왕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전 8시 10분 에는 서울시장 및 서울시 구청장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이어 구청에 첫 출근해 직원들의 환영을 받고 구청장 사무 인계인수서에 서명한 뒤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