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봉사단체인 「서대문 해뜨는 집」(단장 배용주)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쳤다.
일요일이었던 지난 15일에도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홍제1동에 거주하는 90세 노인의 집을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과 벽면 도색을 했다.
치매를 앓고 있는데다 거동도 불편한 90세 할아버지의 집은 곰팡이가 많아 건강에 악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해뜨는 집 봉사단은 콤팡이를 걷어내고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었다.
조부를 간병하고 있는 손자는 『형편이 어려워 집수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너무 고맙고 앞으로 자신도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대문 해뜨는 집」 배용주 단장은 『지역 주민 분들과 함께 힘이 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하며 밝고 희망찬 마을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봉사
서대문 해뜨는 집, 90세 노인 위한 무료 집수리
sdmnews
2022-06-21 16:52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 참여, 곰팡이 핀 집 탈바꿈
「서대문 해뜨는 집」 자원봉사자들이 홍제1동의 한 취약가구를 방문해 도배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