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이 개장 후 첫 명절을 맞아 이용회원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1035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쇠고기, 떡국용 떡, 사과, 배 등 설 식품을 특별 제공했다.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으로 차례상 차리기조차 힘든 명절을 맞아 우리구에서는 최초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처음으로 명절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추진한 것.
서대문 정담은 푸드마켓은 지난해 11월 25일 개장, 잉여자원의 활용과 나눔문화의 확산을 설립취지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개장 초기 우선 500세대 회원을 우선 선정해 운영하다가 식품 수급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원으로 선정되지 않은 수급자를 위해 지난 1월 16일 1035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새해 설을 맞아 설 명절 특식품까지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빠른 시일내에 미선정된 2000여 세대로 이용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