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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중 아이 아프면? 동네의원 257곳 비대면 상담가능
sdmnews
2022-03-10 15:56
서울의료원, 보라매 병원 등 4개소 24시간 상담도 가능해
대면진료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19개소 지정 운영
오미크론 환자의 증가세가 심화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비대면진료가 가능한 동네 소아청소년과 의원 275개소가 참여중이라고 밝혔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증가되는 가운데 집에 아이가 있는 가정은 더욱 긴장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 후 재택치료 중 아이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간에는 평소 이용하던 동네 소아과에서 전화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고, 지난 2월 23일 현재 동네 소아청소년과 의원 257개소가 참여 중이다.

서울시는 야간에도 상담할 수 있도록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 4개소를 확보해 운영한다.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은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서초구 소재 소아전용의료상담센터는 평일 오후 9시,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24일부터 서울시립 어린이병원도 운영을 시작했다.
대면 진료가 가능한 소아 외래진료센터도 있다. 동대문구 서울성심병원, 중랑구 녹색병원, 서울의료원, 서초구 기쁨병원, 연세곰돌이소아청소년과의원의 5곳이 지정됐다. 주말 대면진료는 기쁨병원, 연세곰돌이소아과, 녹색병원 에서 가능하다.

만일 재택치료중 아이의 상태가 위급해 진다면 서울시와 자치구, 119구급대에서는 응급비상연락망과 이송 핫라인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응급대응체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전담병원 14개소에 소아가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149병상을 확보했다.
집중관리군은 관리의료기관에서 하루에 2번씩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일반관리군은 정기적인 모니터링 없이 필요시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전화 상담을 받거나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반관리군이 필요 시 전화로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전화 상담 병·의원은 2월 22일 기준 1648개소다. 시는 서울시의사회와 협력을 통해 참여의료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24시간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현재 서울시립 동부병원, 서남병원,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4곳으로, 야간·휴일 모두 이용 가능하다.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19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다. 재택치료자 증가에 따라 자치구별 1개소 이상 확충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외래진료센터 이동은 도보나 자차가 기본이나, 개인 이동이 어려울 경우 방역택시 등을 배정해 이용에 편의를 제공한다. 방역택시는 개인이 신청하지 않고, 외래진료센터와 자치구의 협업을 통해 배정되는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서울의료원과 녹색병원이 코로나19 전용 응급센터로 운영 중이다. 녹색병원은 내과, 소아과, 일반외과 진료 중심으로 응급치료를 진행한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사람을 못 알아보며 헛소리를 하는 경우, 깨워도 계속 자려고 하는 경우, 손톱이나 입술이 창백하거나 푸르게 변하는 경우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연락하면 된다.
재택치료자의 생활수칙, 격리해제 등 생활민원 상담을 위해 25개 전 자치구에서 행정안내센터(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 코로나19 페이지에서는 확진 시 의료상담 및 진료 가능한 의원, 대면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 응급 시 119 연락 등에 대한 건강관리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만약을 대비해 즐겨찾기 해 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