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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문화원 ‘모래내의 추억 아름다운 가재울’ 발간
sdmnews
2022-03-02 12:04
6번째 향토사자료집 남·북가좌동편 통해 예전의 모습 재조명
올해 신촌동+못다한 우리동네 이야기로 7권 제작 준비중
서대문문화원이 발간한 여섯번째 향토자사료집 남·북가좌동 편 ‘모래내의 추억 아름다운 가재울’ 표지다.

서대문문화원(원장 조광성)이 여섯번째 향토사자료집 남·북가좌동편,「모래내의 추억 아름다운 가재울」을 발간했다.
지난 2016년 홍제동 편을 시작으로 향토가자료집을 편찬해온 서대문문화원은 연희동, 충현·북아현동, 천연동, 홍은동에 이어 지난 20여년간 개발이 꾸준히 진행중인 남북가좌동의 향토사자료집을 발간해 지난 시간을 재조명 했다.

조광성 문화원장은 발간사를 통해『남·북가좌동은 대규모 재개발, 재건측으로 인한 급격한 도시화로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그만큼 옛 모습을 빠르게 잃어가고 있다』면서 『불과 20년 전만해도 과거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었던 지역이었기에 조금만 더 일찍 향토사를 기획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더 크다』고 밝혔다.

여섯번째 향토사자료집에는 가재울의 지명 유래를 비롯해 오래전 가좌역의 모습과, 곧 개발로 사라지게 될 좌원상가와 관련된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또 힘든 시절 이웃을 돌보며 함께 어려운 시대를 견뎌온 마음 따뜻한 이웃들의 진솔한 인터뷰와 신촌을 건너가려면 철길밖에 없었던 단절된 도로를 직접 놓아가며 버스를 운행, 서민들의 발이 됐던 이야기도 수록했다.

서대문문화원은 올해 일곱번째 향토사로 신촌편과 나머지 동의 못다한 이야기를 담아 책으로 만든 뒤 내년에는 지금까지 만들어 놓은 향토사를 합본호로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향토사자료집은 무가지로 서대문문화원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문의 서대문문화원 02-3217-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