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새로 맞이하는 임인년 한해의 가장 우선한 과제로 코로나19 완전 종식을 위한 집중방역과 감염병 위기가 초래한 경제, 문화, 복지 환경등이 대전환을 철처히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누구나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 돌봄 안심도시 ▲연대와 포용을 통한 신속한 피해회복을 기반으로 한 민생안정 희망도시 조성 ▲실천으로 이루는 공존과 상생의 저탄소 청정도시 소정 ▲구조적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비한 스마트한 디지털 도시 조성을 다짐했다.
이어 자치분권 2.0시대, 미래 도약을 위한 공직자의 도선적 자세와 혁신적 사고를 당부하고 시대 의제를 통찰해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과감하게 혁신적으로 사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서대문구는 지난 3일 오전 올해 첫 시무식을 갖고 새해 위기 극복과 미래 도약을 위한 이같은 각오를 다졌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부서장 이상만 참석하고 직원들에게는 영상으로 시무식을 중개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한 해를 보냈음에도 코로나와의 사투가 벌써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2022년은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나은 일상으로 회복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새해 코로나19 완전 종식을 위해 방역에 집중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시대 전환 요구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새로운 표준(New Normal)으로 자리 잡은 디지털 기반 비대면 문화와 함께 첨단 기술 혁신을 서대문 지방정부가 선제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프로젝트에 관한 계획도 언급했는데 『연대와 포용을 통한 민생안정 희망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도약을 위한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하며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 함께 누리는 행복한 돌봄 안심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인공지능 기반 비대면 돌봄사업을 고도화하고 영 케어러(가족돌봄 청소년)와 보호종료아동 등 다양한 복지 수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공건축 중심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전환, 신재생 에너지 보급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등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저탄소 청정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스마트한 디지털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디지털튜터(Digital Tutor)를 일선 학교에 이어 경로당에도 파견해 연령에 따른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교육·돌봄·인프라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IT 신기술과의 연계를 적극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 구청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구민이 중심 되는 온전한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새로운 시대를 향해가는 여정에 구민 여러분께서 늘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말로 새해 각오를 다졌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