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단신
‘깔따구 조기방제’로 주민불편 최소화
sdmnews
2012-04-18 19:45
치수과 2월부터 건초태우기, 녹조제거 실시
깔따구 방제를 위해 홍제천변의 건초를 태우고 있는 장면.

『모기는 없애도 깔따구는 남는다』는 방역참여 주민들의 하소연이 올해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대문구 치수팀은 구민들의 보행불편을 초래하는 깔따구떼 초기 박멸을 위해 서대문소방서와 공조해 지난 2월 18일 홍제천변 저수호안 건초태우기 작업을 실시해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건초태우기작업은 깔따구 서식지를 조기에 제거하기 위해 사천교부터 홍연2교 구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홍제천 전 구간에 하천녹조제거작업을 3월부터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치수과는 홍제천변을 이용하는 주민편의를 위해 친환경 유충구제제인 스미라브를 구비해  기온이 상승할 경우 고인물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깔따구 떼 발생을 예방하는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미라브를 발생예정 장소에 투입함과 동시에 서대문보건소에 요청, 주 2∼3회 살충제 분무 등 방역도 실시중이다.

한편 깔따구는 4급수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모기와 유사하게 생겼으나 물지는 않는 대신 번식률이 높고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어 기온이 올라가는 초여름에는 눈이나 입 등으로 들어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유해곤충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문의 330-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