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미령)은 재난 취약계층 환경지원을 위해 온라인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기금을 남가좌1동에 위치한 좌원상가 거주민의 환경개선 및 안전망구축을 위해 지원했다.
투척형 소화기와 LED센서등을 설치하는 활동을 진행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속적인 지역이웃들의 돌봄사업을 펼쳐왔다.
좌원상가는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1966년 준공된 국내 최초 주상복합 건물로 지난해 3월 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시설 E등급(즉시 사용을 금지하는 수준)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 이에 복지관 측은 재개발이 진행되기 전까지 거주해야 하는 거주민들이 장기적 위험에 노출된 상황을 고려해 복지관의 미션인 「이웃과 이웃이 서로돕는 정담은 마을을 만들어갑니다」를 바탕으로 좌원상가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욕구중심, 현장중심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LED 센서등을 설치하자 좌원상가 거주민들은 『오후만 되면 주변이 어두워 발목을 다치거나 벽에 부딪히는 일이 빈번했는데, 이렇게 밝은 등 덕에 앞으로는 다칠일 없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고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정미령 관장은 『복지관의 미션을 바탕으로 이웃을 위한 손길을 더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좌원상가 주민들이 이주하실때까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연세국제보건학회(Yonsei Global Health Leadership Course) 7기 학생들도 좌원상가를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월 2일 연세대학교 연세국제보건학회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좌원상가 거주민을 위한 「코로나 19 긴급지원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연세대학교 연세국제보건학회는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 소속 대학생 모임이다.
작년 9월부터 활동한 7기 학생들은 YGHLC의 모토인 「교실에서 지역사회로」를 바탕으로 활동중인 단체로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활동을 제안해 나눔행사가 이뤄졌다.
생필품(식료품)을 받은 좌원상가 거주민 어르신들은 직접 물품을 들고 방문한 봉사자들을 보고 반가움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찾아와 줘서 고맙』고 인사를 건내기도 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제안한 연세국제보건학회 학생들은 『학교 인근에 이렇게 낙후된 곳이 있다는 점이 안타까웠고, 평소 본인이 얼마나 사회적, 경제적 약자에게 얼마나 무관심했는지를 돌아볼 수 있었으며,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주변을 돌아보고 작게나마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름다운이웃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좌원상가 안전망 구축 지원
sdmnews
2021-10-28 15:17
연세대학교 연세국제보건학회 좌원상가 물품 나눔
비대면 온라인 바자회 기금으로 활동 이어나가
비대면 온라인 바자회 기금으로 활동 이어나가
연세대학교 연세국젭건학회 관계자들이 좌원상가를 찾아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