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봉사
충현·천현동 수집증 가정, 청소 및 방역 작업 지원
sdmnews
2021-10-18 18:49
지속적인 관심, 심리상담과 꾸준한 사후관리 나서
충현동 주거 환경 개선 전후 모습
천연동 마봄협의체 청소 모습
천연동 마봄협의체와 충현동주민센터가 수집증이 있는 한 주민의 집을 말끔히 청소하고 방역 작업까지 마쳤다.
천연동 마봄 협의체 위원들은 지속적인 상담과 설득, 후원으로 대상 주민의 동의를 받은 뒤 새마을부녀회원 및 이웃살피미 주민과 함께 청소를 진행했다.

천연동 마봄협의체 김동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협의체가 어떻게 도울지 항상 논의하고 실천한다』며 『이번에도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명선 이웃살피미 주민은 『많은 쓰레기가 치워지고 집이 정리되는 것을 보니 마음도 즐거워졌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현동주민센터 역시 관내 저장강박증이 우려되는 한 기초수급 홀몸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해당 가구는 수년간 쌓여 온 불필요한 물건과 고철들로 발 디딜 틈 없는 상태였다. 이로 인해 해당 노인의 건강에 위협이 되고 이웃 주민들에게도 피해가 미쳐 청소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먼저 충현동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와 돌봄매니저가 수차례 대상자를 방문해 심층 상담을 진행한 끝에 주거환경 개선 동의를 받을 수 있었다.

이어 서대문구 돌봄SOS센터가 중심이 돼 집 안팎에 쌓인 1톤 분량의 쓰레기를 치우고 가전제품과 집기류 등을 말끔히 정리 정돈했다.
충현동주민센터는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심리상담과 모니터링 등 꾸준한 사후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