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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좌6재건축조합 시공사에 DL이앤씨(구 대림건설) 선정
sdmnews 옥현영 기자
2021-10-18 18:25
치열한 수주전 속 서북부 최초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선택
이규용 조합장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조합원 이익 극대화 노력”
북가좌6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지난 8월 시공 선정총회를 통해 DL이앤씨(구 대림건설)을 최종 확정했다.

북가좌6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규용, 이하 북가좌6구역)이 지난 8월 시공 선정총회를 통해 DL이앤씨(구 대림건설)을 최종 확정했다.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와 인접해 있고, 수색역과 증산역이 인접해 있어 개발의 요충지로 알려진 북가좌6구역은 강북도시정비사업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혀 왔다.

이런 이유로 국내 메이저급 건설회사인 현대, GS, 롯데건설등도 수주전에 참여했으나 수주를 포기한 현대와 GS건설을 제외한 롯데와 DL이앤씨가 접전을 펼친 가운데 조합원들은 DL이앤씨를 재건축사업시공사로 선택했다.

이규용 조합장은 『시공사가 DL이앤씨로 선정됐으나 롯데건설을 지지해왔던 조합원들의 이의제기가 일부 있다』면서 『하지만, 다수 조합원의 선택이었던 만큼 잘 풀어갈 수 있으리라 본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또 『현재 재건축에 동의한 조합원은 1205명으로  10만4656㎡ 부지에 14개동 197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건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세대수와 층수는 정비구역변경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어서 아직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북가좌6구역은 서울시의 공공관리구역으로 사업시행인가 이후에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었지만,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신탁개발 허용을 주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시공사 선정이 가능하게 됐다.

한편 북가좌6구역은 5351억원 공사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총 197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DL이앤씨는 단지명을 「아크로 드레브 372」로 정하고 서울 서북부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한다.
 「아크로 드레브 372」는 4베이~6베이의 100% 판상형 평면으로, 전 세대 특화 조망권을 고려해 설계했다. 축구장 5개 크기의 초대형 중앙광장 및 이와 연계된 단지 내 프리미엄 조경, 세계적 거장들과의 협업을 통한 단지 경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 등 DL이앤씨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담아낼 계획이다.

이규용 조합장은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조합원 이익 극대화에 기여하고, 서울 서북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고 밝혔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