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절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표현력을 모두 갖춘 완성형 보컬리스트, 박혜원은 슈퍼스타K 출신으로 2018년 데뷔 이후 꾸준히 활동하며 대세 가수로 눈도장을 찍어왔다.
가수 HYNN(박혜원)이 지난 7월 15일 새 디지털 싱글 「주말이 싫어졌어 (Duet with 김재환)」를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실력파 보컬 김재환과 함께 호흡을 맞춘 듀엣곡으로, 두 사람은 지난 4월 발매된 김재환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그대가 없어도 난 살겠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데 이어 이번에는 박혜원의 곡으로 다시금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박혜원은 「슈퍼스타K 2016」TOP3 출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2018년 첫 번째 싱글 앨범 「LET ME OUT」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비록 데뷔곡은 인지도 부족으로 인해 차트인에 실패했으나 이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 과정에서 커버곡과 버스킹 영상이 엄청난 인기를 끌며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이후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의 차트 역주행을 시작으로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연이어 성공시키며 차세대 톱 여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발매 곡마다 극강의 고음을 자랑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올랐던 박혜원이었는데, 이번 신곡 역시 섣불리 따라하기 어려운 헬고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주말이 싫어졌어」는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한 후의 아픔을 노래한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보냈던 수많은 주말들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반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한 치의 양보 없는 두 사람의 폭발적인 하모니가 곡에 애절함을 더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와 귀가 뻥 뚫리는 시원한 보컬이 매력적인 박혜원의 이번 신곡과 함께 서대문사람들 독자님들에게 무더운 여름날의 짜증을 한 번에 날려버리길 추천한다.
글 : 글 김은지, 정진우 기자 | 기획 강현철 (한국예술원 교수)
이달의 문화 포스팅은 : 서대문 구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악, 예술, 공연 및 예술가 인터뷰>를 소개하는 문화전문 섹션으로 KAC한국예술원(서대문구 충정로 위치) 강현철 교수와 학생기자단이 기획하는 「아이러브 팝 아트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