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은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데뷔 이후 꾸준히 자작곡을 발매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이 7월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Windy」를 발매했다. 멤버 리더로서 전 앨범의 타이틀곡을 작사, 작곡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아온 전소연은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에 본인의 이름을 올려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렇다면 「Windy」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 전소연으로서 들려줄 첫 번째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
전소연의 미니 1집 「Windy」의 주인공은 전소연의 또 다른 자아, 윈디(Windy)이다. 윈디는 전소연이 직접 만든 자신의 부캐릭터로, 이름 그대로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다. 전소연의 안에 존재하는 여러 개의 자아, 그중 가장 자유로운 것들만 모여 탄생한 「윈디」의 시점에서 바라본 20대의 자신을 총 5개의 트랙 속에 모두 담았다.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표현한 록/힙합 장르의 타이틀곡 「삠삠(BEAM BEAM)」부터 변덕스러운 기분을 날씨에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Weather」, 경쾌한 비트의 「Quit」, 강렬한 가사와 매혹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Psycho」, 힙합 에너지가 삠삠하는 「Is this bad b****** number ?」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5개 트랙이 수록되었다. 특히 5번 트랙의 「Is this bad b****** number?」에는 비비(BIBI)와 이영지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소연은 이와 같은 5개의 트랙을 통해 한층 발전된 프로듀싱 능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여름, 자극, 자유 세 가지의 키워드가 한데 뭉쳐 5개의 곡으로 표현된 전소연의 이번 앨범 「Windy」와 함께 태양이 삠삠하는 7월의 더위를 식혀보시길 서대문사람들 독자들께 권한다.
글 : 글 김은지, 정진우 기자 | 기획 강현철 (한국예술원 교수)
이달의 문화 포스팅은 : 서대문 구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악, 예술, 공연 및 예술가 인터뷰>를 소개하는 문화전문 섹션으로 KAC한국예술원(서대문구 충정로 위치) 강현철 교수와 학생기자단이 기획하는 「아이러브 팝 아트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