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이달의 문화포스팅
여자 아이돌에서 독립한 ‘전소연’
sdmnews
2021-07-25 23:50
전소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 ’Windy’
진중한 성격, 맡은 소명을 묵묵히 다하는 배우
「Windy」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전소연

전소연은 지난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데뷔 이후 꾸준히 자작곡을 발매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소연이 7월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Windy」를 발매했다. 멤버 리더로서 전 앨범의 타이틀곡을 작사, 작곡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아온 전소연은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에 본인의 이름을 올려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렇다면 「Windy」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 전소연으로서 들려줄 첫 번째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

전소연의 미니 1집 「Windy」의 주인공은 전소연의 또 다른 자아, 윈디(Windy)이다. 윈디는 전소연이 직접 만든 자신의 부캐릭터로, 이름 그대로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다. 전소연의 안에 존재하는 여러 개의 자아, 그중 가장 자유로운 것들만 모여 탄생한 「윈디」의 시점에서 바라본 20대의 자신을 총 5개의 트랙 속에 모두 담았다.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표현한 록/힙합 장르의 타이틀곡 「삠삠(BEAM BEAM)」부터 변덕스러운 기분을 날씨에 비유한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Weather」, 경쾌한 비트의 「Quit」, 강렬한 가사와 매혹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Psycho」, 힙합 에너지가 삠삠하는 「Is this bad b****** number ?」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5개 트랙이 수록되었다. 특히 5번 트랙의 「Is this bad b****** number?」에는 비비(BIBI)와 이영지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소연은 이와 같은 5개의 트랙을 통해 한층 발전된 프로듀싱 능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여름, 자극, 자유 세 가지의 키워드가 한데 뭉쳐 5개의 곡으로 표현된 전소연의 이번 앨범  「Windy」와 함께 태양이 삠삠하는 7월의 더위를 식혀보시길 서대문사람들 독자들께 권한다.

글 : 글 김은지,  정진우 기자  |  기획 강현철 (한국예술원 교수)

이달의 문화 포스팅은 : 서대문 구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악, 예술, 공연 및 예술가 인터뷰>를 소개하는 문화전문 섹션으로 KAC한국예술원(서대문구 충정로 위치) 강현철 교수와 학생기자단이 기획하는 「아이러브 팝 아트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