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훈단체인 6.25참전자회는 6.25참전용사들로 구성된 유공단체로 신규회원을 영입할 수 없고, 90세가 넘는 고령자들로 구성돼 곧 소멸이 될 특이한 단체다. 이런 단체에 사무업무를 보조할 젊은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지금 서대문구가 지원하고 있는 인력은 행정보조가 아니라 청소나 서비스 지원인데 이 단체는 사무실에 손님이 와도 차를 대접하기도 힘든 상황이고 운영비를 지원하거나 문서작성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공근로라든가 공익요원을 배치해주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타구 사례를 봐도 서대문구와 강서, 관악, 성북구 등 4개 지방정부만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
또 우리 서대문은 참전수당을 주고 있지 않다. 보훈회 수당과 중복되기 때문인데 이에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 문석진 구청장 답변
A. 보훈단체를 총괄해 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지방정부는 서대문구를 비롯해 서초, 성동, 용산, 중구, 중랑이고 전담직원을 채용해서 지원하는 곳은 강북 광진, 구로, 양천이다. 또 보훈단체가 자부담으로 6.25단체에 전담직원을 직접 채용한 곳이 강남, 강동, 금천, 노원, 동작, 성북, 송파, 은평, 동대문, 도봉 등 10곳이고 도봉은 사회복무요원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구는 좀더 검토를 하겠다. 그러나 보훈단체 예산은 형평성이 필요하고, 균형도 갖춰야 하므로 융통성 있게 대처하겠다. 또 참전수당은 서울시가 1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구에서는 조례를 통해 지방정부가 중복지원하는 곳도 있다. 이부분은 의회에서 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