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대문]하면 3초 안에 떠오르는 이미지를 말한다면?
「살아 숨 쉬는 서대문」입니다. 서대문에는 홍제천·안산 등 자연이 살아 숨 쉽니다. 제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정비된 홍제천과 안산 자락길 등이 떠오릅니다. 신촌과 이대 앞 등 젊음이 살아 숨 쉽니다. 연대·신촌·이대 등 신대학로 조성으로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많은 젊은이들이 찾아올 수 있게 하겠습니다. 지역 일꾼으로서 주민이 원하는 발전의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뛰겠습니다.
2. 서대문구를 위한 핵심 공약은?
첫째, 「교육 안심 프로젝트」입니다. 맞벌이 부부로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오래된 어린이집도 보수가 필요합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이 없는 곳은 신설하고 오래된 곳은 리모델링하려고 합니다. 아이들 먹거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을 개정, 식품안전구역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상담 전문 인력을 상설화하고 학교보안관을 중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둘째, 밤길도 마음 놓을 수 있는 「안전 한 서대문 만들기」입니다. 골목이 많은 지역에 가로등(보안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방범용 CCTV 확충 및 주차단속 용 CCTV를 방범용으로 활용하려 합니다.
셋째, 타 지역에 비해 대중교통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연희동 주민을 위해 서부경전철 사업을 확실하게 추진, 조기 착공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대문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과 연대, 착공까지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30대부터 50대까지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장인 교육비의 소득 공제 혜택 확대를 추진하겠습니다. 현행 교육비관련 소득공제 한도(초·중·고등학교 1인당 연간 300만원, 대학생 1인당 연간 900만원)를 상향조정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20대 청년들을 위해서는 공공기관 청년 고용 의무화 및 대기업 청년고용 촉진을 위해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을 개정할 것입니다.
3. 당선 후 지역과 국민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자 하는가?
지역일꾼이란 지금 당장 지역에 무엇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지역일꾼론을 내세웠고 당선되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지역은 아이들과 여성이 안심·안전·안락을 느낄 수 있도록 치안이나 보육·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입니다. 그리고 지역이나 전체 서민경제를 위해 무엇보다 물가, 전월세값, 등록금을 안정시키고 청년들의 일자리의 확대가 필요합니다. 3배 더 부지런한 일꾼이 되어, 실질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4. 의정활동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고 활동해 왔는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서민들이 원하는 정책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금까지 국정감사나 대정부질문에서도 중소기업, 영세상인, 서민 등 약자의 입장에서 대기업과 재벌들, 그리고 정부의 친기업 정책에 대해 쓴 소리를 해왔습니다. 부단히 노력하였고, 과분하게도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4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 연구단체」, 3년 연속 입법우수의원」 등 선정되었습니다.지난 2월 8일, 주간경향에서 선정한 「제18대 국회 의정활동 4년 총괄평가」 에서도 10위로 평가되기도 하였습니다. 약속을 실천하는 정치의 실현하는 한편 서대문 주민과 약속한 공약을 지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약속을 잘 지켰다고 평가해주셨습니다. <2008 웹소통 최우수상> 및 <2009년 공약실천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이 이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5. 뉴타운 조속 추진이 공약사업중 하나였다. 뉴타운 및 재개발, 재건축 정책은 어떻게 추진해 왔나? 또, 앞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보나?
뉴타운 사업은 이미 2005년도에 결정된 것입니다. 이주율이 이미 90%가 넘는 지역이 있고 이런 지역인 경우는 사업을 빨리 진행시켜서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또 일부 주민 반대로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다수의 뜻을 따라 빠른 결정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속한 뉴타운사업의 마무리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고, 주민 재정착률 제고와 주민결정에 따라 빠르게 결단을 내리고 조치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출구전략은 시기상조라 판단되며 출구전략 이전에 마무리 지을 곳은 조속히 마무리 짓고, 주민들 의견 수렴 절차와 주민들의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여러 단계가 남아 있습니다. 출구전략에 앞서 실현가능한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6. 연대 앞 경의선 교량화 추진 및 주차장, 글로벌 인재센터 건립사업도 공약이었다. 이행도를 평가한다면?
지난 4년 동안 경의선 교량화를 추진하기 위해 7차례에 걸쳐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서대문 구청과 철도시설 공단 등과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논의하였습니다만, 서울시와의 협의과정에서 다소 문제가 발생하여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19대 국회에서도 이를 계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주변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고 대학문화와 커뮤니티 전당을 마련할 수 있어 대학문화타운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7. 서부경전철이 또다시 서대문구의 이슈로 등장했다. 이후보 역시 연희권 경유 경전철 조기착공 추진을 약속하신바 있다. 경전철은 어떻게 풀어나갈 계획인가?
연희권 주민들은 경전철이 왜 조속히 추진돼야 하는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한 언론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취임 후 작년 11월 3일경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 시내) 경전철 중 우이선(우이동~신설동)은 이미 착공했으니 진행해야 하지만 천문학적인 관리비가 드는 민자 유치 사업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향후 경전철 추가 건설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어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사업에 투입되는 시예산과 완공 후 운영비와 관련해 시재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에 서부경전철과 관련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들과 뜻을 모아 경전철 재검토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후 서울시에서 『재검토한 적 없다』,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다』라는 내용으로 다시 발표했습니다.
경전철은 시가 일부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자로 구성되는 사업입니다. 현재 제3자 제안공고안 보완 중인데, 서울시가 결정을 오락가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확고한 의지와 열망이 있는 한 경전철 사업은 진행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8. 건강한 일자리가 절실한 실정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법 및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을 개정해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이 의무적으로 정원 3%의 청년인력을 고용토록 하고 대기업 역시 정원 3% 청년인력을 고용하도록 권장할 것입니다. 물론 기관이나 기업에 대해 이에 상응하는 세제혜택 등 인센티브를 줌으로써 활성화시킬 예정입니다. 한편으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공정경쟁이라는 명칭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이 강조되고 있는데, 사실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부처들이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제대로 돌려놓고 사회 양극화 간극을 좁히는 것이 바로 19대 국회에서 해야 할 명백한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9. 최근 정부나 지자체의 화두가 복지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상중인 복지 정책이 있다면?
제19대 총선공약으로 홍제동 서부 수도사업소를 이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교육 및 문화 센터 건립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영어도서관이나 평생교육 등을 위한 교실, 문화강좌 등 프로그램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보육 및 양육 수당도 확대하겠습니다. 국가적 차원에서 복지정책과 국민의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하는 정책들은 새누리당이 큰 틀에서 공약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10. 정치에 진출한 후 가장 후회되는 점과, 보람 있었던 점, 그리고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은?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단 지역 주민과 국회 활동을 하면서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많이 못 가진 것이 너무 미안할 따름입니다. 작년에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 입대를 했는데, 많이 신경 써주지 못한 것이 못내 가슴속에 쓰리게 남아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를 이해하고 열심히 일하라고 말해주는 가족들이야말로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자 엔돌핀입니다.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 일을 했습니다만, 특히 제가 16대 의원 시절부터 추진해서 완성된 홍제천은 의미가 남다릅니다. 홍제천은 청계천과 달리 자연형으로 복원, 청둥오리가 찾을 정도로 자연친화적 하천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서대문의 허파와 같은 안산도 말끔하게 정비, 무장애 숲길로 불리는 안산 자락길도 일부 조성 임산부나 장애인도 안산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11. 마지막으로 유권자 및 상대후보에게 할 말이 있다면?
지금 서대문에 필요한 것은 서대문의 더 큰 발전을 가져올 지역일꾼 이성헌입니다. 2달 여 동안 골목골목 다니며 주민 분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서대문의 더 큰 발전을 얼마나 원하는지 자연스레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지역현안을 제대로 처리하고 해결할 수 있는 검증된 지역일꾼이라는 것을 잘 알고 계셨고, 만나는 분마다 꼭 3선 의원이 되어 서대문을 더 크게 발전시켜달라고 하십니다. 3선의원이 되면 부지런함과 추진력, 결단력으로 지지부진한 문제를 속 시원히 해결하고 서대문을 업그레이드시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