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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질문 요약 / 윤유현 의원(남·북가좌동)
sdmnews
2021-03-24 20:30
10년전 질문 또다시 “대형태극기 독립문광장 게첨해달라”
파크골프장 불광천 유휴부지 설치 재요청
윤유현 의원(남·북가좌동)

Q1. 서대문구는 독립문과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상징이다. 따라서 역사와 얼이 서려 있는 독립문광장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해 자라나는 후세들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태극기의 본질을 되새길 수 있도록 태극기 사랑을 주도해주길 바란다.
구리시와 아차산 등에 대형 태극기가 게첨돼 있는데 지난 2011년 본회의장에서 제안한 질문에 대한 속기록을 발췌해 보겠다. 당시 구청 청사와 독립문광장 두 군데의 태극기 게첨을 요청했는데 현재 구청청사는 절절하지 않아도 독립문광장은 가능한 부분으로 보여진다.

Q2. 골프와 달리 안전한 파크 골프장을 불광천에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한다. 파크골프는 땅으로 굴려 하는 운동인 만큼 현재 영등포, 양천구, 구로구 등에서 운영중이며, 만의 하나 안전사고를 우려한다면 1m가량의 펜스를 치면 될 것으로 보인다.우리구는 유휴지 부족으로 생활체육시설물이 서울시 평균 50%도 되지 않는다.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


□ 문석진 구청장 답변

A1. 윤유현 의원께서 처음 질문하셨던 2011년 당시는 독립문과 형무소역사관이 서울시 공원이었다. 지금도 서울시공원이지만, 관리권이 2017년 서대문구로 넘어와 좀더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는 있지만, 이 곳은 국가지정문화재다.
서대문독립공원 내 태극기를 설치하려면 설치 위치 및 규모를 결정해야 하고, 문화재보호법과 시행령, 그리고 서울시 문화재보호조례에 의거해 문화재 보존에 영향이 없는지와 문화재청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를 거쳐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또 대형 태극기를 게첨하려면 3억원 정도 예산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스텐파이프 공작물이 빛을 반사시키는 문제도 있고, 문화재 사적지 진흥경관과 어울릴지도 검토해야 하며, 기초 구조물을 지하 3m 이상 깊이로 파야 하는 문제 등 문화제 훼손의 우려도 있다.
이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벽면에 9mX6m의 대형태극기를 게첨하고 있다.

현재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복원을 진행중에 있으며, 도서관으로 가는 길목의 복원작업이 기초발굴조사, 문화재 조사를 병행하고 있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이 곳은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현재 1/3정도만 남아 있는 형무소역사관을 과거에 가깝게 복원시켜야 하는 곳이다.
태극기 게양 문제는 문화재청이나 서울시와 더 논의를 한 후 답변드리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