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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안전한 서대문 위해 어르신 두 팔 걷어 붙여
sdmnews 김지원 기자
2012-03-21 11:27
어린이·거리 지킴이 어르신 대상 교육 실시
봄철 활동 앞두고 활동 방향 안내
어린이, 거리 지킴이 어르신을 위한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구청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지난 12일에 서대문구청 어르신 일자리 발대식 및 소양교육이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 새누리당 서대문 을 정두언 국회의원과 우상호 민주통합당 서대문 갑 지역위원장 홍길식·서정순 구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오늘 참여한 어르신들이 거리환경지킴이가 대다수 인걸로 안다. 추운 날씨에 수고가 정말 많으셨다. 여기 일자리들은 어른들께 복지의 개념이므로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시도록  동 주민센터에서부터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새누리당 정두언 서대문 을 국회의원은 『이렇게 많이 발대식에 모두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서대문의 어른들로서 좋은 일에 수고하신다. 늘 건강유의하시라』라고 덕담을 건냈으며, 민주통합당 우상호 서대문 갑 위원장은 『앞서 인사드리면서 들려오는 말씀보면 많은 분들이 20만원이 뭐냐고들 하시는데, 예산 내에서 구청이 정성껏 준비한 일자리들이다. 앞으로 부자들 세금 더 잘 걷어서 세원만 쓰는 복지가 아닌 일자리의  규모나 액수를 늘리는 알찬복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우 위원장은 『겨울에는 힘들지만 봄에는 일하기 좋고 아이들 돌보고 거리도 돌보면 결국 서대문구를 위한 일 아니겠냐』고 어르신들의 발대식을 보람차게 격려했다.

다음은 노인대학 임종연 강사의 입담 좋은 진행으로 「조별 만세」와 「옆자리 사람과 덕담 인사하기」 등으로 분위기를 활기차고 웃음 짓게 이끌었다.
임 강사의 선물 준다는 농담에 어르신들이 경쟁적으로 슬로건도 외치고 악수도 하며 즐거운 발대식을 연출했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서 참가자들은 마지막으로 본격 활동에 대비해 안전교육을 받으며 행사는 마무리 됐다.

어르신 일자리가 야외활동이 많은 「어린이 지킴이」 및 「거리 지킴이」인 만큼 사전 안전교육은 필수적이다.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 대부분이 시간을 엄수하고 행사 전 미리 대강당을 가득 채워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