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서대문구의 폐기물 처리가 2년단위 경쟁입찰 방식에서 계약기간 3년에 공개입찰로 전환된다. 또 평가결과가 우수한 경우 연속 2회 범위내에서 연장 계약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변경한다.
「서대문구 폐기물 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덕현 쟁정건설위원장은 『생활폐기물 처리가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도 특정업체의 장기간 독점 운영과 관리미흡 등 위법 부당한 행위가 발생하고 청소 서비스의 질 하락 등의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뒤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경쟁입찰이 아닌 공개입찰을 원칙으로 하고, 계약기간을 3년이내로 조정하되 평가결과가 우수한 업체는 연속 2회 범위에서 계약을 연장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하려 한다』며 조례안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또 개정안에 따라 대행업체 선정방식을 공개입찰로 규정함에도 우리구 3개 구역 입찰에 응할 수 없는 업체가 3개에서 4새로 늘어나 한 개 구역에 한 개 업체가 대행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 문제가 해결될 수 없어 구청이 경쟁시장 형성을 위해 영업구역 변경을 적극 검토할 것도 주문했다.
서대문구의회는 재석 위원 6명 전원찬성으로 폐기물관련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지난 30년간 특정업체가 폐기물을 독점관리해 오고 있어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돼 오기도 해 이번 조례개정을 통해 시정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폐기물 입찰 방식 경쟁입찰에서 공개입찰로
sdmnews
2021-02-08 19:51
김덕현 의원, 평가우수시 3년이내 2회 연속 연장 계약 가능토록
김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