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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순환로 2개월 사이 추락사고 3건 발생
sdmnews
2012-03-21 10:58
연희구간 등 방호벽 설치, 과속단속 카메라 도입

서울시가 지난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3건의 추락사고가 발생한 내부순환로 연희구간(연희IC~홍은IC)의 재발방지 안전대책을 마련 공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사고발생 즉시 내부순환로 및 유사한 구조를 가진 북부간선도로 7개 진입로에 임시방호벽을 설치하고, 교통안전분야 전문가 및 경찰과 합동으로 서울시내 도시고속도로 125.7㎞ 전 구간(서부간선도로 제외) 점검에 나서 사고취약지점 25곳을 선정했다.

이번 공사는 도로에 일률적으로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아닌, 각 지점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맞춤형 보강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가로등, 방호벽, 갈매기표지 추가 설치와 화단 철거 등 각종 안전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사고가 발생했던 내부순환로 성산·연희진입램프와 북부간선로 하월곡진입램프 등 도로 끝이 어두워 사고 위험이 있는 5개 지점엔 가로등을 설치한다.

강변북로 광진교 접속구간(북단), 반포대교 북단을 포함하는 19개 구간의 도로가 끝나는 부분엔 방호벽과 함께 6m간격으로 갈매기표지를 설치해 미리 앞의 도로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번 추락사고 발생 시 낮은 화단이 디딤돌이 돼 사고피해가 컸던 점을 감안해 성산진입램프를 비롯한 8개소의 화단은 이번에 모두 철거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속도위반이 잦은 구간인 길음램프주변과 마장램프주변에 「구간 과속단속카메라」를 도입하기 위해 현재 서울경찰청과 협의 중에 있다. 서울시는 이번 보강공사 외에도 사고 취약지점이라고 판단되는 곳은 그 즉시 노면표시·교통안전표지 등 교통안전시설을 추가로 보강해 나간다.    

문의 서울시 교통 운영과  02)3707-8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