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재정비촉진지구 홍은1구역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성배, 홍은1구역)이 시공사인 서희건설과의 도급계약서 승인 및 올해 예산 확정을 위한 2012년 정기총회를 지난 15일 조합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홍은1구역은 서희건설과 평당 건축비 435만원과 금융비용 20만원 등 평당 총 455만원(부가세 별도)에 공사계약을 체결키로 결의했다.
이번 계약안에 따르면 분담금이 발생하는 조합원들은 관리처분 후 사업비가 확정되면 조합원 분양을 받은 뒤 계약금 10%와 공사 진척에 따른 중도금 60%를 순차적으로 납입하고 입주와 함께 잔금 30%를 납부해야 한다.
이성배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시공사였던 동부건설의 부실 문제로 조합원들과 우리 조합의 소중한 시간이 낭비됐으나 비온 뒤 땅이 굳듯 우리 조합원들의 많은 성원과 소중한 의견개진으로 조합의 미래는 밝아질 것』이라고 희망적인 인사를 전한 뒤 『오늘 총회는 올해 예산을 확정하고 서희건설과의 도급계약서를 승인하는 자리로 이 총회가 통과되면 우리 사업의 가장 중요한 관리처분계획수립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조합장은 또 『모두가 100% 만족할 수는 없지만 평등하고 공평한 관리처분계획이 수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은1구역은 총회를 통해 △제1호 안건 2012년도 조합운영예산(안) 승인의 건 △제2호 안건 공사도급계약체결 승인의 건 △제3호 안건 총회 비용 중 홍보 및 경호경비용역 예산(안) 승인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등을 상정해 107명의 조합원 중 참석조합원 39명과 서면결의 조합원 23명 등 62명의 만장일치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홍은1구역은 제3호 안건의 상정 제안사유로 『타 지역들의 도우미 아웃소싱(OS) 비용과 질서유지 용역 등에 비용을 지출, 이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조합이 소송에 휘말리는 등 문제가 빈번하게 일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들 비용을 서대문구가 총회에서 승인 받도록 함에 따라 총회를 통해 예산 범위내 계약체결을 대의원회로 위임해 줄 것을 총회안건으로 상정했다』고 설명한 뒤 총회 2회 개최 기준 홍보용역비 3000만원(부가세 별도), 경비용역비 500만원(부가세 별도)의 예산내역을 승인받았다.
한편 홍은1구역은 서희건설과의 본계약을 체결하는 대로 관리처분총회를 위한 조합원의 개별적인 감정평가 결과와 분담금 내역 등을 산정한 뒤 늦어도 6월 경 관리처분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