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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뉴스
서울 인구 감소하지만, 1인 가구 비율은 계속 늘어
sdmnews
2020-12-23 20:12
2015년 이후 40대 이상 1인 가구 50% 넘어서
1인 가구의 62.8%, 계속 1인 가구 희망해
행복도 20~30대 높고 50~60대 상대적으로 낮아
1인 가구로 살아가기 적합한 사회 상태에 따른 1인 가구 잔류 희망 비율 (단위 : %)
서울인구는 199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1인 가구는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38년까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전체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은 2047년까지 증가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고령화에 따른 독거 노인가구의 증가와 만혼·비혼 등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증가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화의 영향으로 청년인구(20~39세)가 유입되던 1994년 이전은 1인 가구의 70%가 20·30대였으나, 고령화에 따라 2015년 이후 1인 가구는 40대 이상이 50%를 넘어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9년 1인 가구의 거처는 단독주택(40.4%), 아파트(22.1%), 다세대 주택(17.2%)순으로 거쳐 유형이 다양해졌으며 오피스텔 등 주택이외 거처(오피스텔, 숙박업소객실, 고시원 등) 비율도 15.4%로 높게 나타났다.

주거형태의 다양화는 1인 가구의 유형도 다양하고, 그만큼 복지나 정책의 수요도 다양할 것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연령대별 비교에서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주의 경제활동 비율은 비슷하지만 상용직 비율은 40대 이후부터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주보다 상대적으로 더 낮게 나타났다.
또한 다인 가구주보다 1인 가구에서 40대 이후부터 덜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재정상태 만족도, 사회생활 행복도, 자신의 건강상태 만족도는 40대부터, 직업 만족도는 50대부터 1인가구의 만족도 폭이 크게 감소했다.
1인 가구의 사회관계성은 다인 가구주보다 30대 이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아플 때 보살펴 줄 수 있는 사람」은 생애 전반에, 「금전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낙심하거나 우울할 때 이야기 할 사람」은 20대 후반부터 더 낮게 나타나며, 타인과의 관계가 적은 「문화활동 경험」은 30대 후반, 「규칙적 운동」은 50대 부터 낮게 나타났다.

1인 가구 내에서도 개인 행복도와 사회 관계성은 연령별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대와 30대에서 높으며 50대와 60대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서울시 1인 가구 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40.9%는 서울시가 1인가구가 살아가기에 적합한 사회라고 생각하며, 62.8%가 계속해서 1인 가구로 남기를 원하고 있다.

1인 가구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간섭받지 않는 독립된 생활(73.1%), 나 자신을 위한 투자/지출 가능(31.1%), 효율적인 시간 활용(30.3%)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인가구의 30.1%는 1인 가구가 살아가기 부적합한 사회라고 보며, 1인 가구의 35.9%는 『1인가구는 여러 문제가 있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부족한 사람(외톨이, 비혼주의자, 경제적 무능력자, 개인주의자/이기주의자, 손쉬운 대상 등)』이라는 사회적 편견이 있다고 생각했다.

<자료제공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