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어르신
치매노인들의 쉼터 ‘홍광데이케어센터’ 오픈
sdmnews 김지원 기자
2012-03-21 10:29
정원 21명중 현재 7명 접수, 저소득 노인 무료 이용 가능
후원자 및 조리, 미술프로그램 등 자원봉사자 손길 기다려
오픈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에 참여하고 있다.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 홍광교회 신지호 목사가 개원 축하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에서 7번째로  홍광데이케어센터가 개원했다. 지난 8일 오후 홍제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홍광교회 문화선교원 4층에서 개원을 축하하는 예배행사가 열렸다.
새누리당 서대문갑 이성헌 국회의원과 박운기, 김정제 시의원, 서정순 구의원과 시청 관계자 및 구청 김종두 복지문화국장과 오남희 사회복지과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1부 축하예배의 특별순서로 홍광 교회(신지호 목사) 김용문 장로의 색소폰 연주가 있고 담당목사의 축하 설교와 기도가 이어졌다. 신지호 목사는 『교회에서 이 건물은 원래 지역사회환원을 위한 목적으로 지어졌다. 드디어 목적에 맞게 쓰일 수 있게 돼 기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반겼다.

2부로 박하숙 원장의 사업 추진 경과 보고 및 감사패 전달, 내빈들의 축사가 있었다.
내빈 축사에 나선 이성헌 의원은 『한 병원에 6개월 이상 입원 치료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다 들었다. 노인 봉양과 간호를 하느라 일을 못하는 젊은 세대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에 데이케어 필요성이 높다 생각했다. 함께 애써왔고 그래서 오늘 이 자리가 더욱 의미있다. 앞으로 많이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고 갑자기 일정이 생겨 불참한 민주통합당 서대문 갑 우상호 위원장 대신 축사에 나선 박운기 시의원 역시 축하와 번창의 인사를 건냈다. 박하숙 원장은 『데이케어센터가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분들의 격려와 후원이 있었다. 준비기간 동안 많은 일을 함께 이뤄내 오늘이 더욱 기쁘다』면서 설계를 맡은 이삭건축사무소장과 공사를 맡은 이디디자인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김정제 시의원(비례)『자신은 신촌 지역의원 출신으로 비례 아닌 비례대표· 시의원이다. 역시 데이케어센터 역시 말이 데이케어지 하루 종일 돌봐드리는 것』이라며 센터의 번창을 기원했다.
식후 1층에서는 개원축하 테이프 커팅식이 있었다.

한편, 치매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 하지만 가족들의 부득이한 사유로 주, 야간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어르신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보호자의 심리적 정서적 부담을 나눌 목적으로 운영되는 홍광데이케어센터는 정원이 21명이며 현재 7명이 접수했다.

장기요양인정서와 표준장기요양이용계획서, 등본,건강진단서, 해당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증명서를 구비해 접수신청 후 통과 된 주민이 이용이 가능하다.
후원자 및 △어르신을 돌봄 △조리 담당 △원예△종이접기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자원봉사자의 손길 역시 기다리고 있다. 
박하숙 원장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 많은 이웃들의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070-7641-2230)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