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의회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 열어
sdmnews 옥현영 기자
2020-07-17 14:1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홍길식 의원 “공무원이 의원 발언에 ‘개소리’지적 의회 위상 바닥”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15일 열린 26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8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고 30일까지 1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서대문구의회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8대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가졌다.
지난 15일 열린 본회에서 박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대문구의회 첫 여성의장으로서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한 뒤 『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견재와 감시기능을 하는 깨어있는 의회 ▲지방분권, 재정분권의 실현을 위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포스트코로나를 준하기 위한 준비하는 의회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문석진 구청장도 축사에서 『민선7기 반환점을 지나는 의회와 협력해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시회에서는 지난 10일 선거를 통해 부의장에 선출된 유경선 의원이 신상발언을 통해 사퇴의사를 밝혀 보궐 투표를 통해 이경선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또 홍길식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261회 임시회 구정질문에 댜한 문제를 삼은 한 공무원이 문자와 함께 의회에 공개 사과를 요청했다. 뿐만아니라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의원들의 지적을 「개소리」로 표현하는 등 의회를 무시하고 있다. 공직자가 의원을 상대로 이런 메일을 보내는 것은 의회 기강이 무너졌음을 드러나는 일례』라며 꼬집으며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263회 임시회는 「2020회계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구정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생정복지위원회의 ▲서대문구생활체육진흥 지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구립어린이집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2020년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공용청사 및 시설건립기금 운영계획변경안을 비롯해 ▲서대문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대문구 구세 기본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2020년 지역개발 및 지하보행네트워크 조성기금 운영계획안 등 9개의 안건을 논의한다.

또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주이삭 의원이 위원장을, 김양희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아 이끌게 된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