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보건소는 임신 초기 임신부에게 엽산제를 무료 지급한다.
임신 확인 후 ~ 임신 3개월까지의 주민이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에 등록만 하면 연중 상시 엽산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신기는 태아의 성장, 자궁 확대, 혈액증가, 태반 발달 등으로 인해 엽산 요구량이 증가하는 시기라 이것이 결핍되면 신경관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고 뇌 발달 장애를 발생 시킬 수 있어 충분한 섭취가 필수적이다.
또 임신 초기 복용보다 더 좋은 건 임신 전부터 엽산제를 복용하는 것인데 그러면 신경관 결손증을 85% 감소시킬 수 있어 임신 계획 시 3개월 전부터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엽산은 자궁을 튼튼하게 해 태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울타리를 마련하며 엽산이 풍부한 자연식품 중에는 브로콜리, 시금치, 상추, 버섯, 호두가 있다. 그러나 자연식품만으로는 임신부 엽산권장량을 다 섭취 할 수 없어 엽산제 복용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임신부의 엽산 평균필요량은 비임신 여성의 평균필요량 및 권장섭취량인 하루 400㎍DFE에 200㎍DFE이 추가돼 하루 600㎍DFE이다.
한편 지난해 서대문 보건소는 총 637명의 임신부에게 엽산제를 지원했다.
(지역건강과 330-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