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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서민경제도 살리고, 서민 건강도 지키고
sdmnews 김지원 기자
2012-02-29 11:01
동신병원 - 인왕시장 상인회 자매결연 맺어
병원 구내식당 식품 납품 제안,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인왕시장 상인연합회 이재석 회장(왼쪽)과 동신병원 김갑식 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서비스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민 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동신병원(원장 김갑식) 과 인왕시장 상인회(회장 이재석)가 업무협약을 맺어 눈길을 끈다.
홍제천 옆에 위치한 동신병원과 설맞이 축제 등 활성화를 모색하며 점차 활기를 띄고 있는 인왕시장이 각각 식품공급과 의료서비스를 교류키로 한 것.

이 자리에는 김갑식 동신병원장과 이재석 인왕시장 상인회장을 비롯 김경환 대현흥업 사장 외 1명, 이동수 부장, 이은경 팀장, 김복규 원무부장 등이 참석 했다.
이날 자매 결연을 맺은 인왕 시장 측은 병원 내 구내 식당 등에 식품을 납품을 제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병원 측은 상인들의 건강 검진 및 진료에 할인 혜택을 줌으로써 지역사회에 환원을 할 수 있어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에서 협약이 진행됐다.

인왕시장 이재석 회장은 『동신병원에 구내식당이 있으니 식자재 구입에 지역 내 상권인 인왕시장을 이용해 달라』 고 제안하자 이에 이동수 부장은 『이미 생선 등은 가깝고 신선한 인왕시장에서 이용하고 있다. 전체 납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 고 화답했다.

김갑식 동신병원장은 『우리 구에 경기 침체로 요새 많이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 그런 첫 걸음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고 어려운 분들께는 최대한 도움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 우리 병원은 안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외에 거의 모든 진료 부문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리모델링과 암센터, 장례전용 별관 신축 등으로 지역에 최대한 합리적이고 폭넓은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겠다』 며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함께 병원 시설을 둘러본 상인회 주민들은 기존의 낡고 어둡던 지하 장례식장이 넓고 환하게 변했다며 음식이나 수용인원을 묻기도 했다.
이날 안내를 담당한 이은경 간호사는 『조심스럽지만 우리 병원은 아프고 어려운 지역 내 이웃께 최대한 치료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며 주민들의 부담 없는 문의·방문을 권했다.
동신병원은 내과진료센터, 정형외과, 척추관절센터, 위암·대장암센터, 뇌신경센터,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통증의학과, 치과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관과 본관으로 나뉘어 있다.
장례병동은 최대 하객 70명을 수용하는 시설 포함 3개동이 현재 운영 중이며 별관에 2개동이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