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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바르게 살기 저소득 장학금 전달
sdmnews 김지원 기자
2012-02-29 11:00
월례회 통해 1년 봉사계획 수립
“인기만점 짜장면 봉사 올해도 열심히 시행할 것”
연희동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수혜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24일 연희 2동 주민센터 3층에서는 바르게 살기 월례회 및 저소득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그간의 봉사활동을 회원들과 함께 돌이켜보는 이 자리에 최규식 연희2동장이 찾아와 격려사를 전했다. 『여기 바르게 살기위원회는 연희동 뿐 아니라 서대문 내에서 가장 활발한 단체다. 다행히 올해는 큰 눈 없이 지나가 제설로 더 수고 없이 봉사활동을 활발히 할 봄을 시작하게 돼 다행』이라고 격려와 성원을 전했다.

 이재복 위원장은 그간의 봉사와 향후 계획을 회원들에게 『지난 18일 송죽원 짜장면 탕수육 봉사를 마쳤고 이달 28일에는 밀가루를 전폭 후원 받아 12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또 3월부터는 이발 봉사를 시행할 것이며 분기별 봉사를 3월 마지막 주에 한다. 봄부터는 노인정 자장면 봉사를 열심히 다시 진행할 계획이니 힘드시더라도 열심히 해보자. 우리가 대접하는 음식 맛있다고 소문났다.  동에서 구청으로부터 밀가루 반죽기도 지원받기도 확정됐다』라고 숨가쁜 일정을 밝혔다. 회원들은 자장면이 맛있다는 소문에 뿌듯해 하는 한편 『밀가루 반죽하기 큰 일이었는데 반죽기가 일손 도와주게 됐다』며 반색했다.

 이날 저소득 장학금 전달식 역시 회의에 앞서 진행, 수혜가구인 3가구에 각 30만원씩을 지원했다.
전달식을 어색해 하고 부끄러워 하는 여학생에게 이재복 위원장은 『아저씨 아줌마들이 떡과 순대 팔아 모은 돈으로 돕는거니까 너도 쑥스러워 하지마』라고 위로한 뒤 『씩씩하게 열심히 공부해서 나라의 기둥이 돼라』고 용기를 북돋아줘 회원 모두의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