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속 이야기를 들어보는 열린특강 「엄마는 괴로워 : 우리시대 엄마들을 인터뷰하다」(이하 「엄마는 괴로워」)이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이 운영중인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서관 문화창작실에서 어머니독서회 회원 및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열릴 「독서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열린특강」에는 「엄마는 괴로워」의 저자 이경아 씨가 강연회를 이끈다. 이씨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여성학자로 서울에서 지방 소도시까지, 시민단체에서 농촌까지 우리 사회 구석구석의 엄마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며 느낀 자본주의 사회의 경쟁구도와 모성의 충돌에 대해 탐구한 책을 통해 엄마들의 애환을 소개한다.
사랑하는 아이에게 1등을 강요하고, 엄마 자신도 아이의 성적 때문에 늘 괴롭고 불안함을 느끼는 우리시대의 엄마 상을 그리면서, 아이와 엄마 모두 행복해지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어 엄마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열린특강에서는 저자가 집필하며 겪은 경험들을 이야기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우리시대 엄마와 자녀교육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은 지난 2009년부터 독서 커뮤니티 회원 및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열린특강을 통해 수준 높은 독후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열린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2월 21일부터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360-8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