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비례대표)은 지난 3월 11일 「서대문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늘배움터」와 「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를 순차적으로 현장 방문했다.
장애인들을 위한 관내 대표 복지 시설, 두 곳의 운영 현황과 시설 등을 직접 살펴보기 위함이다.
특히 최근 두 기관과 관련 몇몇 문제점들이 불거지면서 다양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만큼 현장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자 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기관 모두 현재 운영을 중단한 상태라 담당자 면담과 시설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에 이날 양 의원의 현장방문에는 각 시설 관계자는 물론 서대문구 이나령 사회복지과장과 김형철 장애인복지팀장까지 동행, 각자의 입장까지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먼저 「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에서는 최근 생긴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해서 사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와 현재 상황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후속 조치가 제대도 시행되고 있는지도 살폈다.
무엇보다도 이번 사건으로 부각된 CCTV 사각지대 문제에 대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재발 방지를 위한 추가 CCTV설치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진행한 시설 관리자와의 간담회에서 늘배움터의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 진행 등은 물론 운영상 문제점이나 이용자 요구 사항을 터놓고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서 양 의원은 『실내체육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과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늘배움터가 가진 장점이 큰 만큼 이를 잘 홍보하고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늘배움터가 학령기 이후 만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과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이들을 위한 건강증진과 정서안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더불어, 통학 지원이나 교사 처우 개선 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서 찾은 「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는 현재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취업기회 확대를 지원하며 실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시설이다. 다만 지난해 위탁운영에 관해 다양한 문제가 불거진 점을 고려해 실제 운영 현황과 성과, 관계자 의견 등을 두루 듣고자 했다.
양 의원은 담당자와의 간담회에서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부족한 시설이나 장비가 있는지 등을 세세하게 묻고 작업장도 살폈다.
또 좀 더 다양한 분야에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방안과 사회 진출 기회 확대 등에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구의회와 구청이 협의해 부족한 설비나 기업 연계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양 의원은 이번 방문 시 실제 이용자나 교육생, 학부모들을 만나보지 못한 아쉬움이 큰 만큼 운영 재개 시점에 맞춰 이들과의 정식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내일키움 등 현장방문
sdmnews
2020-04-16 15:24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 사건처리 현장 등 살펴
구의회-구청협력, 부족한 설비, 기업연계 적극 지원 요청
양리리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