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변 시세보다 30% 싸고 최장 6년간 살 수 있는 전세주택인 「장기안심주택」을 오는 2014년까지 4050가구 공급한다.
시는 올해부터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 70% 이하(2010년 기준)인 무주택 서민을 대상으로 전세가격 1억5000만원 이하, 전용면적 60㎡이하 소형 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가구 구성원이 5인 이상이면 2억10000만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도 신청할 수 있다.
장기안심주택은 세입자가 원하는 주택을 SH공사에 신청하면 집주인과 전세계약해 세입자에게 70%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전전세 방식이다. 서울시는 이 과정에서 임차금액의 30%, 최대 4500만원을 지원하며 1억원 미만의 전세 주택은 임차 금액의 50%,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중인 무주택 가구 세대주이어야 하고 부동산과 차량 소유액 기준이 일정 요건에 부합해야 한다. 또 중복수혜를 막기 위해 공공기관 전세자금 융자, 임대료 보조 대상자는 제외된다.
거주 가능기간은 최장 6년이며 2년 후 재계약시 5%를 초과하는 임대료 상승분은 서울시가 최대 10%까지 지원한다.
한편 서울시는 전체 공급량 중 신혼부부를 위해 20%, 다자녀가구 공공임대주택 퇴거자에 20%를 우선 공급하며 올해 1350가구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405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다음달 12일부터 장기 안심주택 입주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4월 25일 입주대상자를 발표한다.
지원 조건 등 자세한 정보는 SH공사 홈페이지(ish.co.kr)나 전화 (1600-3465)로 문의할 수 있다.
뉴스, 정보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2014년까지 4050가구 공급
sdmnews
2012-02-29 10:37
소득 70% 이하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구에 우선지원
내달 12일부터 입주신청서 접수, 25일 대상자 발표
내달 12일부터 입주신청서 접수, 25일 대상자 발표